제품 명칭은 로지텍 코드리스 액션 컨트롤러(후기형)입니다.

어제 옥션에서 구매한 제품인데, 오늘 도착했네요.

새 제품이 제조되지 않기 때문에 중고품으로 구매했습니다.

며칠 전, 사용하던 중국산 무선 패드가 구입후 6개월 만에 고장이 나는 바람에 옥션을 뒤지다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역시나 중국산의 내구력이란...)

사용 건전지는 AA2개.

AAA건전지 4개를 쓰던 중국산 복제품보다 확실히 그립감이 좋고, 가운데의 키 배치도 손목이나 손에 무리가 덜 가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무게는 거의 비슷한듯 하네요.

중국산의 경우에는 진동감도가 세분화 되어 있지 않아서 진동이 들쑥날쑥 하고 약했는데, 정품이라서 그런지 진동 기능이 확실히 구현되어 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중고품이 4-5만원선에 거래되던 품목인데, 이번에 3만원이 안되는 돈에 구하게 되어 기분이 좋네요.

하나 더 살걸 그랬나...
Posted by 여울해달

제목 : 슈퍼로봇대전64(Super Robot Wars64)
장르 : 시뮬레이션 롤플레잉
품번 :
발매일 : 1999년 10월 29일
제작 / 발매 : 반프레스토(Banpresto)
용량  : 카트리지 1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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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64를 소유는 하고 있습니다만, 닌텐도의 게임기는 거의 즐기지 않는터라(큐브나 ndsl, wii등등) 소프트를 구매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구매한 게임이 2개가 있는데 하나가 택틱스 오거64, 다른 하나가 슈퍼로봇대전64입니다.

택틱스 오거의 경우는 국내 잡지사의 평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구입하게 된것이고, 슈로대64의 경우가 제가 빠지지 않고 즐기는 소프트였기에 구입하게 된 것입니다.

슈로대가 CD매체로 넘어오면서 사운드라던지 그래픽은 화려해졌지만, 로딩이라는 것이 생겨서 그다지 쾌적하지 못한 게임을 즐긴것에 반해, 카트리지로 발매된 슈로대64의 경우는 로딩이 거의 없어 정말 빠르고 즐겁게 게임을 즐겼습니다.

이때까지도 뻣뻣한 포즈로 휭하고 전진해서 효과표시 하나만 생기고 데미지가 뜨는 방식이었지만, 로딩이 없으니 플스나 새턴판보다 훨씬 진행속도도 빨랐고, 리셋 짤짤이를 하기도 편했지요.(슈로대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화려한 전투신은 이 다음 작품인 슈퍼로봇대전 알파에서 채택하게 됩니다.)

거기다 등장하는 로봇들도 메이저 로봇대전에서는 보기 힘든 것들이 다수 등장해서 개인적인 흥미도 끌어고요.

또, 시리즈 최초로 합동공격 시스템을 채택하기도 했고, 3차 로봇대전 만큼은 아니지만, 방대한 스토리와 분기로 여러번 플레이하기에도 딱 좋았지요.

단점이 있다면 그당시로서는 생각도 못했겠지만, 전투신 스킵이 없다는 것 정도였고, 카트리지의 용량관계상 음성지원이 되지 않는다는 것도 아쉬웠습니다.

참, 그 전 까지 실제 제작을 하던 윙키 소프트와 결별하고 반프레스토에서 독자적으로 만든 첫번째 작품이기도 합니다.
Posted by 여울해달

제목 : 오우거 배틀64(Ogre Battle64)
장르 : 시뮬레이션 롤플레잉
품번 :
발매일 : 1999년 7월 14일
제작 : 퀘스트(Quest)
발매 : 닌텐도(Nintendo)
용량  : 카트리지 1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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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이었던 택틱스 오거 이후 4년 만에 발매된 정식 후속작입니다.

전작인 슈퍼 패미컴판 택틱스 오거의 바로 전 이야기이자, 플스1 - 새턴용 전설의 오우거 배틀의 바로 다음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닌텐도 64로 발매된 게임의 그래픽 자체는 동시기의 CD매체 게임보다 화려하지 않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있고, 이런 캐릭터들로 풀어내는 이야기들이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거기다 분기에 따른 스토리의 변화도 많아서 한번의 플레이 만으로는 전체의 이야기를 제대로 알 수 가 없습니다.

다만, 난이도가 좀 있는 편이라 시뮬레이션 롤플레잉 게임이라고 하면, 알파 이후의 로봇대전 정도의 난이도를 생각하고 덤벼든다면 제대로 클리어 하지도 못하고 게임오버가 되기 십상입니다.

따라서 다른 SRPG게임보다는 좀더 깊은 생각후에 플레이 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토리는 상당히 뛰어나지만, 일본어 독해가 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는 게임 그래픽만 보고 게임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하는 경우가 많아서 크게 히트를 치지 못했습니다.

물론 시기가 시기인지라 정식 발매는 당연히 되지 못했고요.

이후에 제작사는 폐업을 한 상태라 어떤 매체가 되었든 후속작이 나오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일단은 스퀘어쪽에서 이 게임의 저작권을 가지고 있다는 소리를 들은 듯 한데...(전작의 히트후 제작 스텝의 대부분이 스퀘어로 이적을 했습니다.)

후속작이 나오게 된다면 섣불리 3D화 하지 말아 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Posted by 여울해달

HST-3200

HST-3220

8MB메모리카드, 4MB확장램팩, 비디오/포토CD재생카드


◇ 발매일 : 1994년 11월 24일

◆ 제작사 : 세가(SEGA)

◇ 제원
- 주기억장치 : SH2(28.64MHZ)×2
- 그래픽엔진 : VDP1(스프라이트, 폴리곤 처리), VDP2(BG처리)
- 사운드 : MC68EC000(11.3MHZ)
- 메인메모리 : 2메가바이트
- 비디오메모리 : 1.5메가바이트
- 백업메모리 : 256킬로비트
- CD롬 : 2배속 씨디롬

◆ 일본출하 : 580만대

◇ 세계출하 : 860만대

◆ 바리에이션
- HST-3200 : 1994년 11월 24일, 44,800엔, 기본형
- HST-3210 : 가격 상동, 중기형, 사용되지 않는 팬 통풍구 삭제, CD서브 시스템을 메인기판에 집약
- HST-3220 : 1996년 3월 22일, 20,000엔, 후기형, 본체색 미스트 그레이, 통칭 화이트 새턴, 설계변경으로 단가 절감 버전
- 스켈톤 새턴 : 1998년 4월 4일, 20,000엔, 화이트 새턴이 기본, 더비스탈리온 동봉판은 1999년 3월 25일 발매
- RG-JX1 : 오픈 프라이스, 일본 빅터에서 제작, 통칭 V새턴, RG-JX1(X)와 RG-JX1(Y)도 발매
- RG-JX2 : 오픈 프라이스, 일본 빅터에서 제작, 통칭 V새턴, 화이트 새턴이 기본
- MMP1 : 64,800엔, 일본 히타치에서 제작, 통칭 HI-새턴, 새턴 기본 확장 슬롯에 독자적인 확장 카드를 장착, 비디오 CD와 포토 CD가 재생가능, 나중에 카 내비게이션 기능이 장착된 게임&카 내비게이션 HI-새턴이 발매. 가격은 150,000엔
- 삼성 새턴 : 1998년, 418,000원, 세가 코리아가 북미 수출용을 삼성에 외주해서 만든 버전, V새턴과 HI새턴의 부품을 가지고 제작, 일본어, 한국어 선택 옵션은 없으며, 파워 램프와 리셋버튼이 맞지 않음. 기본적으로 북미판 게임만 실행가능.

이상 출처 : 위키피디아 재팬

◇ 잡설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아하는 비디오 게임기 입니다. 90년대 초반, 차세대기 전쟁의 선두에 선 기기이기도 하고, 한때나마 세가가 업계 1인자가 될 수 있도록 만든 효자이지요.

 메가드라이브 시절부터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오던 서드 파티의 부족과, 자신들이 선도했으면서도 그 파급력을 잘못 계산한 3D게임의 부재와 3D게임 개발의 어려움 때문에 후발주자인 소니에게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세가의 게임기로서는 북미에서 판매된 메가드라이브를 제외하고는 가장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세가에게 다음이라는 희망을 남겨주기도 했습니다만, 수뇌부의 계산 착오로 강제 퇴역 당하는 불운을 겪기도 했습니다.

 기본 바탕은 2D를 주력으로 하고, 3D게임이 지원되는 기기였지만, 3D가 주력이 되는 플레이 스테이션에 비해서 게임의 개발이 어려워서 거대 서드 파티가 등을 돌리게 만들었지요. 그리고 개발초기에 확장 슬롯을 통해 메가 드라이브의 소프트가 호환된다는 루머도 돌았으나 말 그대로 루머로 끝났으며, 그 대신 1 / 4MB 확장 램팩이나 메모리 카드를 꽂아 게임의 성능을 향상시키거나 데이터 저장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극악한 슬롯 인식률 때문에 많은 원성을 사기도 했지요.(화이트 새턴에서는 어느정도 개선이 되었습니다.)

 2D게임, 특히 대전게임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을 압도하는 성능을 자랑했고 MB램팩을 사용한 아케드용 게임의 거의 완벽이식이 가능했습니다.

 세가는 새턴을 실패한 기기로 결론 내리고 급히 차세대기 드림캐스트를 개발 / 발매했습니다만, 초반부터 물량 부족으로 삐걱거리더니 1년후 발매된 플스2에 압도당하게 되지요. 발매 되었던 소프트가 새턴 시절에 한참 못미치는 판매량을 보였고, 무리한 프로젝트 진행과 악성재고는 세가에 엄청난 부채를 지우며 회사 자체를 휘청이게 만들었습니다.

 이후 현재까지 세가는 하드웨어 개발에서는 완전히 손을 뗀 상황이지요.

Posted by 여울해달

SCPH-30005R

DVD리모콘, 랜카드, 64MB메모리카드, 8MB메모카드, 리시버


◇ 발매일 : 2000년 3월 4일(일본 게임 매장 판매 시작일)

◆ 제작사 :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Sony Computer Entertainment)

◇ 제원
- 주기억장치 : 128bit Emotion Engine(294.912MHZ)
- 그래픽엔진 : 그래픽 신디사이저(초당 최대 7500만 폴리곤 처리)
- 사운드 : SPU2+CPU
- 메인메모리 : 32메가바이트
- 비디오메모리 : 4메가바이트
- CD롬 : 4배속 DVD롬(씨디 읽기 24배속)

◆ 일본출하 : 2000만대(2007년 1월 기준)

◇ 세계출하 : 1억 1700만대(2007년 3월 기준)

◆ 바리에이션
- SCPH-10000 : 2000년 3월 4일, 39,800엔, 유틸리티 디스크가 있어야 DVD 재생가능, 메모리 카드 동봉
- SCPH-15000 : 2000년 6월 15일, 가격 상동, 유틸리티 디스크가 1.00으로 마이너 체인지
- SCPH-18000 : 2000년 12월 8일, 가격 상동, 리모콘 대응 DVD재생소프트가 본체에 내장, DVD재생시 RGV케이블 사용제한, 메모리 카드 별매
- SCPH-30000 : 2001년 4월 18일, 오픈 프라이스, 6월 29일부터 35000엔, 11월 29일부터 29800엔, 2002년 5월 16일 부터 다시 오픈 프라이스로 가격 변동, PC카드 슬롯 폐지, 확장 베이 채택, 비공식적이지만, DVD±R 재생 가능
- SCPH-35000GT : 2001년 6월 8일, 39,800엔, 그랑투리스모3 동봉판
- SCPH-35000L : 2002년 7월 19일, 30,000엔, 본체색 오션블루 버전, 히트 싱크 변경, 스탠드, 리모콘 동봉, 소비전력 39W, 비공식적이지만, DVD±RW 재생가능
- SCPH-37000B : 2002년 8월 1일, 가격 상동, 본체색 젠블랙 버전 
- SCPH-39000 : 2002년 11월 21일, 오픈 프라이스, 가격 절감용 마이너 체인지
- SCPH-39000RC : 2002년 12월 3일, 26,800엔, 라쳇 앤 클링크 동봉판
- SCPH-39000TB : 2002년 12월 3일, 26,799엔, 토이자라즈(トイザらス) 한정품, 본체색 토이자라즈 블루 버전
- SCPH-39000S : 2003년 2월 13일, 25,000엔, 본체색 실버 버전, 전세계 출하 5000만대 기념 한정 모델
- SCPH-39000SA : 2003년 2월 20일, 가격 상동, 통칭 사쿠라, 본체색 연핑크 버전, 전세계 출하 5000만대 기념 한정 모델
- SCPH-39000AQ : 2003년 2월 20일, 가격 상동, 통칭 아쿠아, 본체색 물색, 전세계 출하 5000만대 기념 한정 모델
- SCPH-50000 : 2003년 5월 15일, 가격 상동, I링크 단자 배제, 리모콘 수광부 내장, 30% 소음 감소, DVD±R, DVD±RW 정식 대응, 프로그레시브 출력 대응
- SCPH-50000MB / NH : 2003년 6월 12일, 35,000엔, 11월 13일 부터 29,800엔, 2004년 11월 3일 부터 24,800엔, BB팩, 본체색 미드나잇 블루, BB유닛 표준 장비, 스탠드 동봉
- SCPH-50000NB : 2003년 11월 13일, 19,800엔, 본체색 미드나잇 블랙
- SCPH-50000TSS : 2003년 11월 19일, 19,799엔, 토이자라즈 한정품, 본체색은 새틴 실버
- SCPH-55000GU : 2003년 12월 4일, 35,000엔, 기동전사 Z건담 골드팩, 본체색 골드, 스탠드 동봉
- SCPH-55000GT : 2003년 12월 4일, 22,000엔, 본체색 세라믹 화이트, 그란투리스모4 체험판 동봉
- SCPH-50000CW : 2004년 3월 18일, 19,800엔, 본체색 세라믹 화이트
- SCPH-50000SA : 2004년 3월 25일, 가격 상동, 통칭 사쿠라, 본체색 연핑크
- SCPH-50000PW : 2004년 7월 25일, 가격 상동, 본체색 펄 화이트
- SCPH-70000CB : 2004년 11월 3일, 오픈 프라이스, 본체 크기 1/4이 축소(23%), 중량 감소(45%), 본체색 차콜 블랙, 네트워크 접속기기 기본 장비, HDD비대응, 탑로딩 방식으로 변경, 어댑터 사용, 소비전력 증가
- SCPH-70000CW : 2005년 5월 26일, 오픈 프라이스, 본체색 세라믹 화이트
- SCPH-75000CSS : 2005년 11월 23일, 오픈 프라이스, 본체색 새틴 실버
- SCPH-75000FF : 2006년 3월 16일, 파이날 판타지12 동봉, 본체색 차콜 블랙, 본체에 저지 마스터 문장이 디자인
- SCPH-77000CB : 2006년 9월 15일, 16,000엔, 저가격 버전, 이전 모델의 실판매가는 19,800엔, 본체색 새틴 실버와 핑크
- SCPH-79000CB : 2007년 7월 1일, 가격 상동, 본체의 경량화, 어댑터 경량화
- SCPH-90000CB / CW /SS : 2007년 11월 22일, 가격 상동, 어댑터 부분 내장, 경량화, 70000번대에 사용하던 액정 모니터는 사용불가,  본체색 챠콜 블랙, 세라믹 화이트, 새틴 실버(2009년 3월 부터 세라믹 화이트와 새틴 실버는 생산종료)
- SCPH-90000CR : 2008년 7월 3일, 가격 상동, 한정색인 시나바 레드(シナバー・レッド) 버전

이상 출처 : 위키피디아 재팬

◇ 잡설

 국내에서도 2002년 2월 22일에 정식으로 발매(30005R)가 된 비디오 게임기 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비디오게임 업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소니가 내놓은 야심작이며, 플레이스테이션의 정식 후계기로 그때까지 찾아 볼 수 없었던 하위호환(플레이스테이션의 소프트를 120% 실행 가능)을 실현시킨 꿈의 기기이기도 하지요.

 닌텐도의 슈퍼 패미컴이 패미컴 당시의 서드파티와 인기 타이틀을 그대로 이어받으면서 성공을 거둔 것처럼, 플레이스테이션2 역시 플레이스테이션 당시의 인기 타이틀을 그대로 이어 받아 크게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2 발매 당시, 먼저 발매되어 있던 경쟁사의 드림캐스트를 성능면에서 압도했고, 후발주자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를 소프트에서 밀어붙이며 소니의 아성을 공고히 지켜내기도 하였지요.

 비디오게임의 불모지(?)인 대한민국에서도 100만대라는 어마어마한 숫자를 팔아치우면서 일반인들에게 플레이스테이션이라는 이름을 알리는데 성공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게임기라기보다는 '게임도 되는' DVD 플레이어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국내에 발매된 게임의 판매량도 철권의 10만장이 최대인데, 개인적으로는 이 판매량이 국내에서 소화할 수 있는 단일 타이틀의 최대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 세대기부터 겪어 온 불법 복제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아 30000번과 50000번대 기기에서는 하드 디스크를 장착해 복사게임의 구동이 가능했고, 70000번대 기기 부터는 하드를 장착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만, 불법 복사 업자들이 그것마저도 극복한 상황이라 그다지 효과가 없었지요.

 많은 게임사들이 들어왔다가 불법복제로 인한 부진한 판매량에 손을 들고 철수했습니다만, 차세대기들을 통틀어 아직까지도 가장 많은 한글화, 정발 소프트가 나오고 있는 기기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후속기인 플레이스테이션3가 나온 상황이지만, 엔화강세로 인한 고가격인데다, 소프트가 충분치 않아 아직까지도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여울해달

제목 : 공상과학세계 걸리버 보이(Nouvelle Fanpasia Gulliver Boy)
장르 : 롤플레잉
품번 : T-14303G
발매일 : 1996년 3월 22일
제작 : 허드슨 소프트(Hudson Soft)
발매 : 세가 엔터프라이시스(Sega Enterprises)
용량  : CD 2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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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슈퍼패미컴이나 PC엔진을 연상시키는 그래픽입니다만 그 시기에 나온 새턴용 RPG의 그래픽이 대부분 이 정도였기에 크게 흠잡을 부분은 없습니다.
그리고 새턴으로서는 양질의 동영상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 사운드
필드상의 BGM이나 효과음 등은 무난하게 들어줄 정도입니다.
하지만 보스전에서 음악이나 오프닝은 정말 모험을 떠난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잘 만들었습니다.

◇ 스토리
베니스 거상의 아들인 걸리버가 쥬드에게 부친이 살해당하고 자신 역시 노려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자 친구인 에디슨과 함께 도피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도중에 비비라는 요정과 정체불명의 미소녀 미스티를 만나게 되고 다른 동료들도 하나,둘 만나게 되면서 모든 악의 원흉인 쥬드를 쓰러트리기로 결의하게 됩니다..

◆ 시스템
전형적인 일본식 롤플레잉입니다.
당시 새턴 게임으로는 드물게 대화 중 음성도 지원하지만 음성스킵 기능이 없기 때문에 한 번 대화를 시작하면 끝까지 듣고 있어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또 레벨이 엄청나게 빨리 올라가는 시스템이라서 같은 시간을 플레이해도 다른 게임에 비해서 레벨 노가다를 한다는 느낌은 적게 듭니다.
드래곤 퀘스트의 영향을 받은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전투중 전멸하면 여관에서 부활하게 되는데 가진 돈은 절반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중반에 시-라이온호를 얻게 되면 안에 금고가 있기 때문에 도구와 돈을 맡겨 놓을 수 있지만 그 전까지는 죽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지요.
그리고 엔딩 후에 경험치 2배 모드로 다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만 레벨과 아이템은 계승이 되지 않는 듯 합니다.

◇ 잡설
1995년에 후지TV를 통해서 전 50화의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었고 국내에서는 모험왕 걸리버라는 이름으로 MBC에서 방영했습니다만, 고등학교 기숙사에 있던 시기라서 딱 한 편만 봤던 기억이 있네요.
일본보다 한국에서 인기를 더 많이 끌었다고 하고 원래는 게임 개발이 먼저였다가 중간에 애니메이션 제작이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슈퍼패미컴과 PC엔진, 세가 새턴의 3종으로 발매되었고 새턴용이 가장 나중에 이식 발매된 작품입니다.
Posted by 여울해달


제목 : 신세기 에반게리온(Neon Genesis Evangelion 2nd Impression)
장르 : 어드벤처
품번 : GS-9129
발매일 : 1997년 3월 7일
제작 / 발매 : 세가 엔터프라이시스(Sega Enterprises)
용량  : CD 1매(+ 싱글CD 1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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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전작에 비해서 동영상도 새로 제작된 것이 많고 전투시의 3D폴리곤으로 제작된 에바나 사도의 표현도 당시 상황이나 새턴이라는 게임기 자체의 성능을 생각해 본다면 우수한 편입니다.

◆ 사운드
전작과 비교해서 크게 나아지지도 떨어지지도 않는 수준입니다만 전작과는 달리 오리지날 보컬이 2곡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마유미와 아스카의 솔로곡)

◇ 스토리
TV판 11사도전 이후의 오리지날 스토리.

◆ 시스템
전형적인 선택지형 일본식 어드벤처입니다.
텍스트는 일체 지원하지 않고 동영상으로만 진행되지요.
그러나 커맨드 선택식의 동영상 전투였던 전작에 비해서, 폴리곤으로 직접 전투를 벌이는 선택식 전투 방식이 변했고 이때의 싱크로율에 따라 스토리 분기가 갈리는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작의 세이브 데이터가 있을 경우 스타트 버튼을 사용해 동영상의 스킵도 가능합니다.

◇ 잡설
지금은 쓰레기 게임 혹은 B급 게임의 대명사처럼 알려진 '2nd 임프레션' 입니다만 발매 당시에는 꽤나 좋은 평가를 얻었고, 판매량도 38만7천여장에 달해 역대 새턴 게임 판매량 9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새턴 최고의 RPG로 꼽히는 그랑디아가 34만여장으로 15위에 랭크 되어 있네요.)
물론 새턴이라는 게임기로만 나왔고 새턴이라는 게임기였기 때문에 가능한 판매량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당시로서는 지금처럼 냄비받침 취급을 받을 정도는 아니었다는 거지요.
이후 다른 기종으로도 크게 인기를 끈 에반게리온 게임이 등장하지 않은 걸 보면 가장 잘 만든 에반게리온 게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아직까지 달성률이 87%밖에 되지 않는데... 이 이상 올릴 방법을 모르겠네요.
마유미 엔딩이나 아스카, 레이 엔딩 모두를 본 것 같은데 말이지요.

Posted by 여울해달


제목 : 신세기 에반게리온(Neon Genesis Evangelion)
장르 : 어드벤처
품번 : GS-9149
발매일 : 1996년 3월 1일
제작 / 발매 : 세가 엔터프라이시스(Sega Enterprises)
용량  : CD 1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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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새턴이라는 게임기 자체가 3D와 동영상 처리가 부족한 탓도 있지만  당시의 기준으로 보더라도 플스1과 비교했을때 동영상의 화질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게임에 동영상 화질이 뭐 그리 중요한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게임은...
선택지 이외의 텍스트는 하나도 없이 동영상으로만 진행되는 게임입니다.

◆ 사운드
전통적으로 음성표현에 있어서는 타 기종의 추적을 불허했던 세가와 새턴의 게임인 만큼 게임에 삽입된 BGM음질은 괜찮습니다.
거기다 추가된 오리지날 곡 '기적의 전사 에반게리온'도 좋은 퀄리티의 곡이고요.
다만 동영상 재생시의 대사 음질은 귀에 거슬리는 잡음이 많습니다.

◇ 스토리
TV판 11사도전 이후의 오리지날 스토리.

◆ 시스템
전형적인 선택지형 일본식 어드벤처입니다.
텍스트는 일체 지원하지 않고 동영상으로만 진행되지요.
다만 전투 시스템이 조금 난해한 편인데 익숙하지 않다면 한대도 때리지 못할 정도지만, 반대로 익숙해 진다면 한대도 맞지 않고 전투를 클리어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 잡설
1995년에 방영된 동명의 인기 애니메이션을 게임화한 작품입니다.
당시 발매된 대부분의 애니메이션 원작 캐릭터 게임이 그러하듯 이 작품 역시 게임성으로 승부를 하기 보다는 원작에 열광하는 팬들의 수집욕에 기대고 있습니다.
게임도 '어드벤쳐'라고는 하지만 다른 선택지형 어드벤쳐보다도 특별히 '본다'라는 느낌이 더 강하기 때문에 '선택형 애니메이션'이라고 보는 것이 적당할 듯 싶습니다.
이후 2004년 플스2용 '신세기 에반게리온2'가 발매되기 전까지는 새턴 / 플스1/ PC로 발매된 모든 게임이 팬들의 기대를 무참히 짓밟았기에 '에반게리온을 게임화한 것은 모두 쓰레기다'라는 속설을 낳기도 했지요.
하지만 이 속설은 우리나라에서만 나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대부분의 게이머들이 일본어를 하지 못하고 게임잡지의 공략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텍스트가 주를 이루는 일본어 어드벤쳐가 인기를 끌기는 힘들고 거기다 이 작품은 텍스트 없이 일본어 풀음성으로만 진행되는 게임이니까요.
거기다 몇 번 되지 않는 전투 시스템도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엄청나게 난해한 편이라 얼마되지 않는 팬들이 떨어져 나가게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당시 기준으로도 플스1에 비해서 확연히 떨어지는 동영상 화질에다가 한번 봤던 장면도 스킵이 되지 않고 클리어 후의 특전이라고는 사운드 테스트에 1곡이 추가되는 것밖에 없지만 드물게 풀음성이 지원이 되고 일본어 청해가 가능하다면 새로운 시나리오의 에반게리온을 즐길 수가 있게 됩니다.
실제 1회 플레이 타임도 전투를 제외한다면 25-30분 정도니 한마디로 게임보다는 비디오CD로써 더 가치가 있다고나 할까요?
이 작품은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노가다를 요구할 뿐이지요.

Posted by 여울해달

SCPH-7500

8MB메모리카드, 1MB메모리카드, 비디오CD 재생카드


◇ 발매일 : 1994년 12월 3일

◆ 제작사 :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Sony Computer Entertainment)

◇ 제원
- 주기억장치 : MIPS R3000A(33.8688MHZ)
- 그래픽엔진 : GTE(Geometric Transfer Engine, 초당 최대 150만 폴리곤 처리, 초당 최대 36만 폴리곤 표시)
- 동영상재생 : MDEC
- 사운드 : SPU
- 메인메모리 : 2메가바이트
- 비디오메모리 : 1메가바이트
- CD롬 : 배속씨디롬

◆ 일본출하 : 2159만대(PS ONE 419만대 포함)

◇ 세계출하 : 1억대(2004년 5월 18일, PS ONE 포함)

◆ 바리에이션
- SCPH-1000 : 1994년 12월 3일, 39,800엔, AV케이블과 S단자 동봉
- SCPH-3000 : 1995년 7월 21일, 29,800엔, S단자 제외
- SCPH-3500 : 1996년 3월 28일, 24,800엔
- SCPH-5000 : 1996년 6월 22일, 19,800엔
- SCPH-5500 : 1996년 11월 15일, 가격 상동, 비디오단자(RCA규격)제외
- SCPH-7000 : 1997년 11월 13일, 18,000엔, 듀얼쇼크 동봉
- SCPH-7500 : 1998년 12월 1일, 15,000엔 
- SCPH-9000 : 1999년 5월 28일, 가격 상동, 패러렐 입출력 단자 제외
- SCPH-100(통칭 PS ONE) : 2000년 7월 7일, 15,000엔(2001년 9월 12일 9,900엔, 2002년 5월 16일 오픈 프라이스), 대한민국 정식발매

이상 출처 : 위키피디아 재팬

◇ 잡설

게임업계의 지배자였던 닌텐도와 2인자 세가를 짓밟고, 업계 경험이 전무했던 가전업체 소니를 지금까지 1인자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준 하드웨어다.

95-96년까지 경쟁기종이었던 세가 새턴에 비교하면, 3D처리엔진의 포함과 동영상 재생의 우수성 등을 장점으로 들수 있겠지만, 결정적인 차이는 소위 '대작' RPG가 있느냐 없느냐였다.

RPG 때문에 닌텐도에 밀렸던 세가는 역시 RPG 때문에 소니에 밀려버렸다.(뭐 이것말고도 세가의 문제점은 많았지만...)

판매대수 만큼이나 발매 소프트 양도 엄청나고, 거기에 비례해 양질의 게임도 많다.(수준미달의 게임도 많고...)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소프트는 RPG(시뮬레이션, 어드벤쳐등) 200장, 액션(슈팅, 스포츠 등) 100장 정도, 주변기기로 듀얼쇼크 2개, 메모리 카드3개(대만산, 1개는 8메가), av케이블 2개, S단자 케이블 1개, 대만산 비디오 씨디 재생카드1개를 가지고 있다.

집에서는 아직도 현역으로 돌아가고 있는데(SCPH-7500) 다른 사람들이 전부 '플스2, 플스2'라고 열광하던 시기에 오히려 더 많이 재미있게 즐겼고, 얼마전에는 S단자까지 구해서 예전 게임들을 새로운 느낌으로 즐기고 있는 중이다.(현재 플레이중인 게임은 아크 더 래드2와 드래곤 나이츠 글로리어스)

다만, 이제는 렌즈의 수명이 다한 것인지 가끔씩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게임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포켓 스테이션을 아직 구하지 못했다는 점이 아쉬울 뿐이다.
Posted by 여울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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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여신전생 페르소나3 FES(Persona3 FES)
장르 : 롤플레잉
품번 : SCKA-20109
발매일 : 2007년 8월 17일
제작 : 아틀라스(Atlus)
발매 : SCEK(Sony Computer Entertainment Korea)
용량  : DVD 1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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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버지의 생신 선물을 사러 이마트에 갔다가 업어온 녀석입니다.

페르소나3 FES 빅히트판이 있길래 가격을 보려고 집어 들었는데 맨 뒤에 이 녀석이 있지 뭡니까?

옥션이나 루리웹 같은 곳에서 중고품을 40,000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하는 것에 비한다면 빅히트판보다 불과 1,800원 더 비쌀뿐...(24,800원)

한가지 걱정이 되는 것이 있다면 버그 수정판이 아닐지도 모를 가능성이 있다는 건데 같이 판매하던 빅히트판과 모든 것(케이스 뒷면의 제품사양과 정보)이 똑같은 걸 보니 문제는 없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없어야 합니다!!!)

이 제품은 과거 판매되었던 빅히트판의 기본이 되는 통상판으로 본편과 FES가 한 게임에 들어있는 버전입니다.

어펜드판은 FES만 들어있는 제품으로 페르소나3의 DVD가 있어야 구동이 가능하지요.

역시나 버그가 있었습니다만, 어펜드판은 버그 수정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Posted by 여울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