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자 : 2014년 11월 24일 ~ 11월 27일




여행일자 : 2015년 3월 16일 ~ 3월 19일



 상품 개개의 가격으로만 따진다면 한국에서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만, 솔직히 이거 사려고 후쿠오카에 간 것이라면 배보다 배꼽이 큰 모양새죠.^.^


 2번의 여행으로 지출한 교통비와 숙박비가 거의 6만엔인데, 저것들 구입한 가격이 3만엔이 채 안되니... 거기다 체류시의 식비라던가를 포함하면...^.^a


 일본가서 정말 맘 먹고 지를 것이 아니담에야,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물건이라면 국내에서 구하는 게 싸게 먹힌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그래도 기회가 된다면 일본에 또 가고 싶은 건...(저도 어쩔수 없는 삼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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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자 : 2015년 3월 16일 ~ 3월 19일


 지난해 11월 말에 일본 후쿠오카에 다녀와서 포스트를 올렸었습니다.


 그런데 의도치 않게 3개월이 지나서 한 번 더 다녀오게 되었네요.


 회사를 다니던 동생이 일을 그만두고, 재충전 삼아 가는 여행길에 안내역 비슷하게 동행했습니다.


 동생이 모든 비용을 부담한다는 조건이었습니다만, 결국 제가 숙박비 부담, 동생이 교통비를 부담하게 되었네요.^.^


 동생 역시 저랑 취미가 비슷하지라 목적과 방문한 장소는 지난과 동일 합니다만, 이번에는 그때 가보지 못했던 후쿠오카의 오덕샵 두 곳을 가보았습니다.


 바로 후쿠오카 만화창고(가게 이름입니다.)라는 곳입니다.


 만화창고(マンガ倉庫)는 만다라케나 북오프처럼 중고게임, 장난감, 피규어 등을 판매하는 곳으로 일본 관서지방에만 존재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첨에는 왜 관동지방에는 없나 의아했는데, 잘 생각해보니 관동지방에는 오사카 덴덴타운, 도쿄 아키아바라로 대표되는 오덕성지가 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었지요.^.^


 후쿠오카 시내에는 2곳의 만화창고가 존재하고 있는데, 아래에서 소개합니다.



~ 동선 ~



 1일차 : 하카타 항구 => 하카타 지하철 역(공항선 이용) =>후쿠오카 공항역 => 만화창고 후쿠오카 공항점 =>텐진지역 => 호텔


 2일차 : 호텔 => 나카스카와바타 역(하코자키선 이용) => 카이즈카역 => 만화창고 하코자키점 => 하카타 지역 => 호텔




1. 만화창고 후쿠오카 공항점(マンガ倉庫 福岡空港店)



 후쿠오카 공항에서 북서쪽, 도보로 1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후쿠오카 공항은 공항선의 종점입니다.)


 중고 게임, 중고 장난감, 중고 만화책, 각종 캐릭터 상품, 성인용 게임과 만화를 주로 취급하지만, 의류와 악기, 전자기기 등도 소량 취급하고 있습니다.



2. 만화창고 하코자키점(マンガ倉庫 箱崎店)



 카이즈카 역에서 남서쪽으로 도보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카이즈카 역은 하코자키 선의 종점입니다.)


 중고 게임, 중고 만화책, 중고 장난감, 각종 캐릭터 상품, 성인용 게임과 만화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점과 하코자키점을 비교해보면, 하코자키 쪽이 규모나 상품의 수량에서 공항점에 비해 상당히 뒤쳐집니다만, 여느 중고가게들이 그렇듯 상품이 구비된 것이 다르기 때문에 한 곳에 찾는 물건이 없다면, 시간이 널널하다는 가정하에 다른 쪽을 방문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걸로 지난 번에 소개해 드린 가게들을 포함해, 후쿠오카 시내에 자리한 오덕가게들은 대부분 돌아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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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박서연 2015.06.29 1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여기 전화번호를 좀 알수있을까요^^
    지금 후쿠오카입니다

여행일자 : 2014년 11월 24일 ~ 11월 27일




~ 하카타 ~


PC버전에서 클릭하면 화면이 커집니다.


1 - 요도바시 카메라 하카타

2 - 북오프 하카타

3 - 후쿠오카 버스센터(7층 남코 스테이션, 7층 게이머즈, 6층 키노쿠니야 서점)

4 - 캐널시티(4층 라옥스 하카타, 4층 타이토 스테이션, 5층 라면 스타디움, 지하 점프샵, 지하 울트라맨 월드M78)



~ 텐진 ~


PC버전에서 클릭하면 화면이 커집니다.


1 - 빅카메라 1호관(2층 아키바 소프맙 하카타)

2 - 빅카메라 2호관

3 - 텐진비브레(6층 애니메이트)

4 - 츠타야

5 - 다이에 쇼퍼즈, 노스텐진(6층 보크스 후쿠오카 쇼룸, 노스텐진 7층 북오프 슈퍼바자)

6 - 지! 스토어 후쿠오카(2층, 3층 멜론북스 후쿠오카)

7 - 코믹 토라노아나(인터넷 카페 사이백 2층)

8 - 만다라케(텐진역에서 아카사카 역 방면으로, 추오구청과 니시테츠 그랜드 호텔 중간 쯤에 위치)



하카타 역에서 텐진역까지는 성인 남성 도보로 25~30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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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oc 2015.06.18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후쿠오카에도 이렇게 많았군요 ㅋㅋ..
    잘보고 갑니다~

 여행일자 : 2014년 11월 24일 ~ 11월 27일


 철저하게 후쿠오카 시내 도보, 덕질(오덕) 쇼핑 중심으로 짜여져 있습니다.


 맛집, 관광지, 의류, 가전 쇼핑과는 전혀 관계없습니다.(가전은 관계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입구사진만 있을 뿐 내부사진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사진 촬영금지 인데다, 찍으려면 찍을 수 있긴 하지만 굳이 그럴 필요는 못느껴서...(사실은 점원에게 야단 맞을까봐 겁나서...^.^;)


~ 동선 ~

 호텔 → 빅 카메라 만다라케 후쿠오카 빌딩 텐진 비브레 다이에 쇼퍼즈 지!스토어 등 토라노아나 호텔




1) 아키바 소프맙 하카타(빅카메라 1호관 2층)




요도바시 카메라와 쌍벽을 이루는 전자제품점 빅카메라 1호점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중고게임신품게임, 성인용 게임,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2) 빅카메라 2호관(6층)



6층에서 게임, 장난감,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부 신품입니다.



3) 만다라케



중고 게임, 중고 장난감, 중고 만화책, 성인 만화책 등을 팔고 있습니다.

전부 중고입니다.

가격대는 천차만별.



4) 북오프 슈퍼바자(노스텐진 7층)



북오프 하카타와 달리 의류, 잡화 등도 팔고 있습니다.

중고 게임, 중고 장난감, 중고 서, 중고 음반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5) 보크스 후쿠오카 쇼룸(다이에 쇼퍼즈 6층)



각종 프라모델, 피규어,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부 신품입니다.



6) 지!스토어 후쿠오카(다이에 쇼퍼즈 길건너 맞은편 건물 2층)




각종 캐릭터 상품과 음반, DVD, 코스튬 플레이 용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부 신품입니다.



7) 멜론북스 후쿠오카(지!스토어 건물 3층)



각종 동인 캐릭터 상품과 동인 음반, 동인 DVD, 만화책, 라이트노벨, 성인만화책, 성인라이트노벨, 동인지, 동인소프트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부 신품입니다.



8) 애니메이트(텐진 비브레 6층)



각종 캐릭터 상품, 만화책, 관련 서적, 관련용품, 게임소프트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부 신품입니다.



9) 코믹 토라노아나 후쿠오카(인터넷카페 사이백 건물 3층)




각종 캐릭터 상품, 라이트노벨, 만화책, 성인 만화책, 성인 라이트노벨, 동인지, 게임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부 신품입니다.



10) 코토부키야 후쿠오카(폐점)


각종 피규어, 프라모델 등을 판매하는 곳이었는데, 몇 달 전 망했습니다.



11) 츠타야(후쿠오카 빌딩 2~3층)



2층에서는 중고 만화책, 중고 서적, 신품 잡지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3층에서는 중고 게임소프트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신품도 판매합니다만, 중고품이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합니다.




 이로써 후쿠오카 시내에서 규모가 큰 오덕가게는 거의 다 돌아본 듯 합니다.

 다만, 한 군데 가지 못한 곳이 있는데, 이곳은 위치가 아예 다른 지역이라서...^.^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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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일자 : 2014년 11월 24일 ~ 11월 27일


 철저하게 후쿠오카 시내 도보, 덕질(오덕) 쇼핑 중심으로 짜여져 있습니다.

 맛집, 관광지, 의류, 가전 쇼핑과는 전혀 관계없습니다.(가전은 관계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입구사진만 있을 뿐 내부사진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사진 촬영금지인데다, 찍으려면 찍을 수 있긴 하지만 굳이 그럴 필요는 못느껴서...(사실은 점원에게 제지 당할까봐 겁나서...^.^;)


~ 동선~

  하카타 역(후쿠오카 버스센터) → 요도바시 카메라 북오프 호텔 캐널시티 호텔




1) 남코 게임센터(후쿠오카 버스센터 7층)



 오락실입니다.

 큽니다, 엄청 커요.

 오랜만에 보는 오락실이었습니다.^.^

 크레인 캐치 게임이 절반, 기타 오락기기가 절반 정도입니다.

 게임을 좋아하긴 합니다만, 크레인 캐치 게임과 아케이드 게임은 제 관심권 밖이라 그냥 둘러보고 게이머즈로 향했습니다.



2) 게이머즈(후쿠오카 버스센터 7층)



 남코 게임센터 한쪽 구석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규모는 작습니다.

 라이트노벨, 만화책, 성인만화책, 캐릭터 상품, 비디오 게임, 피씨게임, 성인게임, 동인게임, 음반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전부 신품입니다.

 중고품은 취급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PS3 게임의 종류가 너무 적어서 아쉽더군요. 아니, 게임 취급량 자체가 적어요.



3) 키노쿠니야 서점(후쿠오카 버스센터 6층)



 덕질과는 관계없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남코 게임센터나 게이머즈보다 훨씬 저를 흥분하게 만든 곳입니다.

 후쿠오카 본점으로 1,000평 규모에 100만권의 책을 팔고 있다고 하는군요.

 별의별 책을 다 팔고 있었습니다만, 성인만화책은 안보였습니다.(BL만화는 팔면서!)

 토호괴수 총출동을 샀어야 하는데...T.T



4) 요도바시 카메라 하카타



대형 전자제품점 요도바시 카메라 하카타 점입니다.

이곳 3층에서 장난감, 프라모델, 피규어, 각종 게임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신품들만 판매하고 있으며, 중고는 취급하지 않습니다.



5) 북오프 하카타



 중고책 전문점 북오프 하카타 점입니다.

 2층을 사용하고 있으며, 1층에는 중고서적, 2층에서는 중고만화 및 중고게임, 중고음반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신품은 취급하지 않습니다.

 저렴한 가격이 장점.



6) 라옥스 하카타(캐널시티 4층, 하카타 역에서 텐진방면으로 도보 10~15분)


캐널시티 입구



 캐널시티는 강을 따라서 3개의 건물이 이어져 있는 종합쇼핑센터입니다.

 이곳 4층에 라옥스가 자리하고 있는데, 각종 장난감, 프라모델, 피규어,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기타 전자제품, 화장품, 사치품도 팝니다.)

 전부 신품입니다.



7) 타이토 스테이션(캐널시티 4층)



남코 게임센터와 마찬가지로 오락실입니다.



8) 라면 스타디움(캐널시티 5층)




1,000엔... 비싸다!!!


 후쿠오카가 라면으로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후쿠오카에 가면 라멘 스타디움에서 라면을 먹어보라고 되어 있어서 한번 들어가 봤습니다.

 내부에는 8곳의 가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보통 라면 한그릇에 700엔이니... 비쌉니다.(우리나라에서는 일본식 라면을 먹어본 적이 없으니 비교는 불가...)

 그래도 워낙 배가 고파서 밥도 주는 세트 메뉴를 시켰습니다만... 양이 너무 적어!!!

 접시에 보이는게 만두인데, 과장을 조금도 보태지 않고 크기가 엄지손가락 한마디만 합니다.

 게다가 안에 우리가 생각하는 만두소도 들어있지 않아요.(뭔가가 들어있긴 한데 정말 조금이라...)

 그리고 라면은 생각한 것과는 달라서 좀 실망했습니다.

 육수에 아무것도 넣지 않고 한번 먹어봤는데 무슨 닭고기 우려낸 듯한 맛? ...먹을 수록 괜찮더군요.

 다만 면이 영 마음에 안듭니다.(전 우동 비슷한 걸 생각했는데...^.^)

 어쨌든 한끼 식사로는 좀 비싼 느낌입니다.



9) 점프샵(캐널시티 지하)



소년 점프에서 연재되는 만화, 애니메이션의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신품만 취급합니다.



10) 울트라맨 월드 M78(캐널시티 지하)



특수촬영영화 울트라맨 시리즈의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신품만 취급합니다.




 하카타 지역 오덕샵 끝.

 캐널 시티만 제외하면 모두 도보 10분 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외에도 패션, 사치품을 쇼핑할 곳은 차고 넘칩니다만, 제가 그런 쪽으로는 관심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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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카타 항구 도착


하카타 항 입항전


하타카 항


 아침에 눈을 뜨면 이미 하카타 항에 도착해 있습니다.

 하선 시간은 아침 7시 30분 부터.

 이후 입국수속을 하시게 되는데 여권과 입국 신고서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얼굴 사진과 양손 검지의 지문을 찍게 됩니다.


2) 버스이용



하카타 역으로 가는 버스


텐진으로 가는 버스


 하카타 항 대합실에서 나오셔서 왼쪽을 보시면 첫번째 사진과 같은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맨 왼쪽이 텐진으로 가는 버스 승차장, 두번째가 하카타 역으로 가는 버스승차장입니다.

 가시고자 하는 곳의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정리권 뽑는 곳


정리권


안내화면


 일본의 버스는 특이하게 뒷문으로 승차, 앞문으로 하차를 하더군요.

 저는 도착 첫날 하카타, 둘째날 텐진으로 동선을 잡았기 때문에 하카타 역 방면의 버스를 탔습니다.

 탑승하면서 정리권을 뽑아듭니다.

 1이라는 번호가 찍혀 있는데, 안내화면에 보시면 1-190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이것은 1번에 해당하는 정리권을 뽑은 사람이 하차시 내야할 요금을 표시한 것입니다.

 이 뒤로 화면에 숫자가 뜨면서 아래에 요금이 표시됩니다.(하카타 항에서 하카타 역까지는 230엔의 요금을 내야합니다.)

 그리고 안내방송은 한국어로도 나옵니다.(물론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내리는 지역인 하카타 항, 하카타 역, 텐진 정도만 알려줍니다만...)

 잔돈이 없으실 경우에는 운전석 옆에 동전교환기가 있습니다.(1,000엔을 넣으면 500엔짜리 하나, 100엔짜리 4개, 50엔짜리 1개, 10엔짜리 5개가 나옵니다.)


 인상적인게 일본 버스는 절대 과속을 안합니다.

 그리고 신호에 걸려 대기할 때마다 시동을 끄더군요.

 운전하는 내내 운전기사가 뭐라고 말을 하는데, 짧은 일본어 실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들어보니 여기는 어디입니다, 좌회전합니다, 우회전합니다 라고 알려주고 있는 것이더군요.


 어쨌든 버스를 타고 하카타 역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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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4일, 실 체류기간 2박으로 후쿠오카에 다녀왔습니다.


실직 후, 노는 기간 동안 '해외에 한번 다녀와 볼까'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말이죠.


물론 환율이 950원 아래로 떨어진 것이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만....^.^a


불과 닷새만에 여권 발급, 교통편, 호텔 예약을 모두 마치고 월요일이 되자마자 다녀왔으니, 정말 번개불에 콩 구워 먹었네요.^.^


일단 제가 거주하는 곳이 대구라서, 부산에서 배를 타고 후쿠오카에 도착하는 루트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아래에 설명하는 내용은 모두 여행사를 거치지 않는, 개인여행자-선박편 뉴카멜리아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1) 여권발급


 광역시 이상 급은 각 소속 구청에서, 시, 군 단위는 각 시-군청 여권담당부서(보통 민원실에 자리하고 있습니다.)에서 발급받습니다.

 필요한 물품은 여권용 사진 1매발급비용 50,000원입니다. 병역증명서류 등 각종 서류가 필요하긴 한데 통합전산망으로 자기들이 알아서 처리하니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발급 기간은 발급신청일 포함 4일입니다.(신청이 완료되면 언제 오라고 수령증을 줍니다.)

 참고로 발급비용 50,000원은 10년짜리 복수여권 24면 기준입니다.(3,000원 추가시 48면짜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만, 일반인의 경우 거의 필요없다고 합니다.)


2) 교통편 및 숙박 예약


 저가항공, 미래고속선 코비고려훼리선 뉴 카멜리아 중 택1 합니다.

 저는 대구에 살고 있고, 부산발 저가항공도 예약이 꽉 차서, 선박 중 가격이 가장 저렴한 뉴 카멜리아를 선택했습니다.(2등실 기준, 편도 90,000원)

 코비는 미래고속코비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며, 후쿠오카까지 약 3시간 소요, 하루 2차례 왕복 운행합니다.

 뉴 카멜리아는 고려훼리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쿠오카까지 약 6시간 소요, 하루 1차례 운행합니다.

 서울, 경기 지역과 그와 가까운 지역, 부산 거주자라면 저가항공을 추천합니다.(고속선 코비와 가격 차이가 얼마나지 않는데다 소요시간도 절반)

 숙박은 개인여행자의 경우 호텔스 닷컴이나 아고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시면 됩니다.(저는 아고다를 이용했습니다.)


 사실 여행사를 통해서 가는 것이라면 위의 사항들을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지요.

 대신 가격이 조금 더 비싸지만 말입니다.


3) 부산 국제 여객 터미널


 부산역에서 나와서 왼편으로 보시면 각 시간마다 운행하는 국제 여객 터미널행 셔틀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단, 부산시내 관광버스와 헷갈리지 마세요. 역사에 가깝게 자리한 후미진 버스 정류장이 셔틀버스 정류장입니다.)

 소요시간은 터미널 내부까지 약 10분, 요금은 1,000원(2014년 11월 27일 기준)으로 지하철보다 싸네요.

 지하철은 부산역 다음 정거장인 중앙역 하차후 국제 여객 터미널 방향으로 도보 10~15분 정도 걸립니다.


부산 국제 여객 터미널 전경


 도착하시게 되면 입구로 들어가 오른편에 코비, 카멜리아의 승선권을 수령하시는 곳이 있습니다, 예약이 되어 있다 말씀하시고 여권을 보여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것들을 받게 되실 겁니다.


뉴 카멜리아 왕복 승선권


출입국 신고서


 두 장의 입국신고서는 일본 입국시 제출할 것으로, 일본어-영어 중 택일하여 기재하며, 한국어는 안됩니다.

혹여 잃어버리셔도 뉴 카멜리아 안에도 비치되어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작성 요령 역시 카운터에 붙어 있습니다.

 단, 승선권은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출입국 수속장 입구


 그리고 2층 출입국 수속장으로 가시면됩니다.

 사진에 보면 입구에 캐리어들이 놓여 있는데, 미리 줄서고 있는 겁니다.

 여행객들이 많긴 합니다만, 대부분 10분안에 다 빠져나가니 느긋하게 기다리셨다가 마지막에 통과하셔도 됩니다.

 빨리 수속을 마친다고 해도 어차피 안에서 또 승선을 기다려야 합니다.

 단, 면세쇼핑을 하실 분들은 빨리 서는 것도 좋겠지요.^.^(제가 보기엔 살만한 것도 별로 없습니다만...)

 참, 사진의 전광판 글씨는 후쿠오카 여행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대마도 여행객 대상 안내라서...)


4) 뉴 카멜리아 호 선실


2등 선실

 제가 숙박한 2등 선실입니다.

 대략 10여명 정도가 입실 가능하며 생각보다 깨끗합니다.

 밤 11시가 되면 자동으로 불이 꺼집니다.

 자고 일어나면 후쿠오카 도착~


5) 카멜리아호 이용시 주의사항


 승선후 주의사항은 딱히 없습니다. 한국 돈이 사용 안된다는 것 정도?

 다만 승선전 주의사항은 있는데 바로 시간.

 뉴 카멜리아 호는 밤 10시 30분에 부산 국제 여객 터미널에서 출항합니다만, 출국수속과 승선은 저녁 6시 30분까지 완료하셔야 합니다.

 그러니 부산 국제 여객 터미널에 도착하시는 것은 저녁 6시 이전이 되어야 하는 것이죠.


Posted by 여울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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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oiu9.tistory.com BlogIcon 함대 2014.12.01 1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를타고 가는 방법도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