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브레이브 사가2(Brave Saga2)
장르 : 시뮬레이션 롤플레잉
품번 : SLPS-02580
발매일 : 2000년 5월 2일
제작 :
발매 : 타카라(Takara)
용량  : CD 2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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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전작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도 미묘하게 좀 나아보이긴 하네요.
전체적으로 캐릭터의 크기가 커지고 색감도 화사해졌다.

◆ 사운드
역시 전작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씨디 2장의 용량을 살려서 모든 이벤트에서 풀음성을 지원합니다.

◇ 스토리
최종화를 포함해서 전 11장으로 구성되어 전작보다 플레이 타임이 늘었습니다.
용자왕 가오가이가 새롭게 참전하고 일러스트라던지 이야기 내용도 약간 성인 취향을 가미하면서 오리지날성도 강해졌네요.
그래봤자 용자물 짬뽕 스토리지만...
스토리와 전혀 연관성이 없는 보톰즈와 가리안, 더글램도 여전히 등장.

◆ 시스템
전작과 별다를 바 없으나 전작의 클리어 데이터를 컨버트해서 숨겨진 캐릭터를 얻을 수 있습니다.(블랙 마이트 가인과 카게로우)

◇ 잡설
거의 2년만에 출시된 후속작.
전작이 좀 팔리긴 했나봅니다.
그런데 재미없는 전투와 로딩은 여전하네요.
이 두가지만 개선했으면 명작은 아니라도 수작 소리는 들었을텐데...
이후에 PS2로 넘어가면서 '신세기 용자대전'이라는 제목으로 후속작이 출시되었지만 완전히 말아 먹었습니다.(제작 당시 브레이브 사가3가 아니라고 했지만 결과물은 브레이브 사가3였습니다.)
워낙 타격이 컸던 것인지 이후로는 잠잠한데, 개인적으로는 전투 시스템과 로딩 문제만 해결해서 후속작이나 리메이크작이 출시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워낙 이런쪽으로는 환장을 하는 타입이라서...^.^

Posted by 여울해달

제목 : 신세대 로봇전기 브레이브 사가(新世代 ロボット 戦記 Brave Saga)
장르 : 시뮬레이션 롤플레잉
품번 : SLPS-01755
발매일 : 1998년 12월 17일
제작 :
발매 : 타카라(Takara)
용량 : CD 1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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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발매 당시를 생각해 본다면 무난한 그래픽입니다.
뛰어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엉망인 것도 아니네요.
중간 중간에 삽입된 동영상의 퀄리티는 좋은 편.

◆ 사운드
왠지 슈퍼패미컴의 음악을 듣고 있는 느낌입니다.
물론 그것보다는 좋지만 동시기의 다른 게임에 비해선 2%로 부족하달까...

◇ 스토리
재미있습니다.
슈퍼로봇대전처럼 각 용자물의 스토리를 교묘하게 잘 이어놓은데다가 오리지널 용자인 반간과의 스토리 융합도 괜찮은 편이네요.
하지만 보톰즈나 가리안, 더글램은 왜 참전했는지 의문...
스토리에서 큰 비중을 차지 하는 것도 아닌데...

◆ 시스템
슈퍼로봇대전의 전투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왔다고 보면 됩니다.
다른 점이라면 정신 커맨드가 없다는 것과 위에서 대각으로 내려다보는 택틱스뷰 시점이라는 정도.
하지만 당시에 발매된 플스와 새턴으로 발매된 로봇대전(F / F완결)보다는 전투화면이 훨씬 생동감이 있습니다.(어디까지나 저것들에 비해서...) 그리고 변신장면에는 애니메이션의 것을 풀화면으로 가져다 썼는데 질은 좋지만 같은 장면이 너무 자주 반복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잡설
반프레스토의 로봇대전 성공에 자극을 받았는지 다간, 선가드로 대표되는 용자물을 모아서 타카라에서 뜬금 없이 내놓은 게임.
타카라의 이름 때문에 걱정할 사람도 많겠지만(타카라 게임의 대부분이 재미없습니다.) 의외로 할만하네요.
하지만 대부분의 캐릭터 게임이 그렇듯 팬이라면 히죽거리면서 즐길수 있지만, 일반 팬들에겐 크게 어필하지 못할 게임입니다.
게임 자체는 아예 못 해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진행 템포가 상당히 느립니다.
반면 TV시리즈를 연상케 하는 에피소드 구성에 숨겨진 에피소드와 캐릭터도 있어서 나름 수집욕을 자극하고 특히나 전투가 아닌 어드벤쳐 부분의 스토리는 상당히 재미있어서 게임보다는 비디오 씨디로서의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용자물의 경우엔 대부분 국내에 방영되었기 때문에 만약 정식으로 국내에 발매가 되었다면 큰 인기를 끌었을지도 모르겠네요.

Posted by 여울해달



제목 : 샤이닝 포스3 시나리오2 쫒기는 신의 아들(Shining Force3 Scenario2 狙われた神子)
장르 : 시뮬레이션 롤플레잉
품번 : GS-9188
발매일 : 1998년 4월 29일
제작 : 소닉 앤드 카멜롯(Sonic & Camelot)
발매 : 세가(Sega)
용량  : CD 1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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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전편에서 반년 가까이 지난 후에 발매되어서 그런지 좀더 깔끔합니다.
사실 별 차이 없어 보이는데 뭔지 모르게 더 좋아 보이네요.

◆ 사운드
전편과 마찬가지...

◇ 스토리
전편이 공화국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그려냈다면 이번 편은 제국의 3왕자인 메디온이 납치된 부왕을 구출하기위해 모험을 하는 것이 주 내용이 됩니다.
전작의 주인공인 신비오스와 우정을 쌓게 되지만 중반 이후에 구출된 도미네이트 황제의 권모술수로 인해서 서로 칼을 겨눠야 하는 것이 이번 작품의 이야기.
시점이 다를 뿐 아니라 신비오스와 겹쳤던 2-3정도의 에피소드만 제외하고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전개되네요.

◆ 시스템
전편과 마찬가지...

◇ 잡설
확실히 전편보다는 그래픽이라던지 게임 볼륨이 미묘하게 좋아보입니다만 그것 뿐입니다.
시기가 새턴이 막장을 향해 치닫던 시기였기 때문에 판매량은 전작만 못했습니다.(라는 소리를 잡지에서 읽었습니다.)
전편도 많이 팔리지 못했는데...
거기다 전편은 북미판으로도 발매가 되었지만 이번 편부터는 북미에서도 발매가 안되었다.(북미에서까지 버림받은 새턴)

Posted by 여울해달


제목
: 샤이닝 포스3 시나리오1 왕도의 거신(Shining Force3 Scenario1 王都の巨神)
장르 : 시뮬레이션 롤플레잉
품번 : GS-9175
발매일 : 1997년 12월 11일
제작 : 소닉 앤드 카멜롯(Sonic & Camelot)
발매 : 세가(Sega)
용량  : CD 1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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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게임의 모든 것을 3D로 구현했는데 새턴으로 구현할 수 있는 3D능력을 극한까지 끌어냈다고나 할까요?
다만 새턴 게임중에서 그렇다는 이야기고...
게다가 출시 시기가 너무 늦었습니다.

◆ 사운드
좋습니다.
음악만 들어도 '아, 이건 샤이닝포스구나'할 정도네요.(이전 시리즈부터 플레이 해 온 사람들의 경우에...)

◇ 스토리
샤이닝 포스 치고는 꽤나 심각한 스토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역대 시리즈는 '동화같은 용자물'이라는 말로 이야기를 정리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전형적인 용자물이 아니라 제국과 공화국이라는 두 나라를 축으로 정체불명의 사교집단까지 뛰어들어 음모와 암투, 배반이 난무하는 대하서사시(조금 오버해서...)를 그려나가고 있네요.
시나리오1은 공화국의 창건자인 콤라드의 아들 신비오스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으며 제국과의 화평회의중 납치된 황제와 그를 납치한 블잠교의 뒤를 쫒는 것이 주 내용입니다.

◆ 시스템
이번 시리즈의 독특한 점이라면 싱크로니티 시스템을 들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데이터 컨버터라고 할 수 있는데 뒤에 나오는 시나리오2,3에 시나리오1의 결과가 반영되어 이전 시나리오에서 보물 상자를 열었다면 다음 시나리오에서는 그 상자가 이미 비어있다거나, 서로 적으로 만나게 될 때 플레이한 캐릭터의 레벨이 그대로 계승되는 등 게임의 내용이 미묘하게 달라집니다.
그렇게 크게 달라지는 것은 아니고요.
샤이닝 포스 특유의 전혀 생각지도 않은 곳에 동료 숨어있기라던가 아이템이 숨겨져 있는 것도 건재합니다.

◇ 잡설
세가를 대표하는 SRPG.
세가는 항상 경쟁상대에 비해서 가정용 게임기 만의 특권이라고 할 수 있는 RPG게임이 부족해서 2인자의 자리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RPG 히트작들을 내기도 했는데 정통파 비디오 게임 RPG는 아니지만 높은 인지도를 확보해 놓고 있고 또 시리즈화 되어 있는 것이 샤이닝 포스 시리즈입니다.
그러나 이런 종류의 게임이 부족한 메가 드라이브나 새턴으로만 발매되어 반사이익을 본 측면도 어느 정도 있고 플스2로 등장한 샤이닝 포스 시리즈들은 기대 이하의 판매량과 게임성으로 게이머들을 슬프게 하고 있습니다.
세가 하드웨어가 망해버린 이 시점에서(회사 망한 것은 아니지만 사미에 인수합병된 이후로는 힘을 못 쓰고 있다.) 제대로 된 샤이닝 포스의 후속작이 나오기를 기대하는 것은 요원한 일인것 같습니다.

Posted by 여울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