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지의 저작권은 해당 제작사에 있습니다. ※
※ 사진의 불펌을 금지합니다. ※


제목 : 신세기 에반게리온2(Neon Genesis Evangelion2)
장르 : 월드 시뮬레이터(AI월드 시뮬레이터)
품번 : SLKA-25103(SLPS-25199)
발매일 : 2004년 9월 23일(2003년 11월 20일)
제작 : 알파 시스템(Alpha System)
발매 : 반다이 코리아 / 반다이(Bandai Korea / Bandai)
용량 : DVD1매

==============================

방대한 설정과 타 게임과의 미묘한, 혹은 노골적인 이야기 연동으로 유명한 건퍼레이드 마치의 제작사 알파시스템에서 제작한 게임입니다.

꽤나 마니악한 게임을 만들어내는 걸로 유명한 알파시스템은 국내에서는 식신의 성이라는 슈팅게임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지요.

사실 이전까지 에바가 게임으로 나온 것은 백이면 백, 전부 함량미달의 작품으로 유명한데요.

건퍼레이드 마치로 통칭되는 시바무라 세계관으로 유명한 알파시스템에서 제작에 손을 대면서 꽤나 큰 이슈를 낳았습니다.

물론 일본에서만 말이죠.

엄청난 자유도를 자랑했던 건퍼레이드 마치의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온 까닭에 게이머들이 많은 기대를 했는데, 원작을 훼손할까 우려한 제작사측에서 많이 타협해서 적당한 수준에서 마무리 지었다고도 하지요.

이게 2004년에 정발이 되었는데 국내에 발매된 비디오 게임이 대부분 그렇듯 판매량은 바닥을 기었습니다.

불법복제의 문제가 가장 큰 원인이긴 하지만, 불법복제가 아니더라도 스포츠나 액션, 대전 장르가 아닌 게임은 대한민국에서 인기를 끌기가 힘든 편이긴 합니다.

물론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스타크래프트가 있습니다만, AI가 아닌 타인과의 머리싸움 즉 대전이라는 요소가 결정적이었지요.

그런 까닭에 불법복제만 아니었다면 인기를 끌었을 것이다는 말은 쉽게 할 수가 없네요.^.^a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스포츠, 액션, 대전 등 동체시력이나 손놀림을 요구하는 게임을 싫어하기 때문에 이런 게임이 정발될때마다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습니다.

판매량 때문에 이제는 한글화된 이런 장르의 게임을 접하기 힘들어진게 정말 아쉽네요.

Posted by 여울해달
※ 표지의 저작권은 해당 제작사에 있습니다. ※
※ 사진의 불펌을 금지합니다. ※

제목 : 페르소나4(Persona4)
장르 : 롤플레잉
품번 : SCKA-20132
발매일 : 2008년 10월 31일
제작 : 아틀러스(Atlus)
발매 : SCEK
용량  : DVD 1매(+1CD)
=======================================================================================================================

얼마전 옥션에서 OST를 동봉한 초회판이 비교적 싼가격에 떴길래 냉큼 집어온 녀석입니다.^.^

일본에서는 2008년 7월 10일에 발매된 작품으로, 전작인 페르소나3가 국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데 이어 이 작품 역시 최고라는 찬사를 받았지요.

하지만 한국 게임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불법복사 때문에 판매량은 저조했습니다.(인터넷에서의 출처불명 정보에 따르면 전작인 3는 겨우 7,000장 정도가 팔렸다는군요.)

게임잡지의 리뷰를 보면 전작에서 전혀 발전하지 않는 그래픽이 옥의 티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정도의 그래픽도 충분히 훌륭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른 게이머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게임의 재미는 그래픽에서 비롯되는게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화사한 색감과 BGM을 보컬송으로 처리한 센스는 여전하고 한글화의 수준도 높습니다.

다만 동영상의 캐릭터 디자인이 전작과 마찬가지로 엉성해 보이는 것이 좀 아쉽군요.

아직 FES도 다 클리어 하지 못했는데, 이건 언제 클리어할지...^.^;
Posted by 여울해달
※ 표지의 저작권은 해당 제작사에 있습니다. ※
※ 사진의 불펌을 금지합니다. ※


제목 : 동경마인학원 외법첩 혈풍록(東京魔人學園 外法帖 血風錄)
장르 : 시뮬레이션 롤플레잉
품번 : SLPS-25379
발매일 : 2004년 8월 12일
제작 : 샤우트 디자인웍스(Shout! Designworks)
발매 : 마벨러스 인터랙티브(Marvelous Interactive Inc.)
용량  : DVD1매(+1)

==============================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인지도가 없지만, 물 건너 일본에서는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던 게임입니다.

과거형인 이유는 벌써 6년 전의 작품이기 때문이지요.(플스1까지 따지면 10년...)

소위 왜색이라는 것이 너무 짙어서 국내에 들어오기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사쿠라 대전의 경우를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을 것 같네요.

원래는 플스1으로 발매되었던 게임인데 해상도를 높이고 시나리오와 등장인물을 추가해서 내놓은 완전판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플스1판으로도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했지만 시나리오와 등장인물이 추가되었다는 말에 며칠전 주저 없이 질렀지요.

하지만 직장 생활 때문에 진득하니 즐길 시간이 없다는 것이 참... OTL
Posted by 여울해달
※ 표지의 저작권은 해당 제작사에 있습니다. ※
※ 사진의 불펌을 금지합니다. ※


제목
: 여신전생 페르소나3 FES(Persona3 FES)
장르 : 롤플레잉
품번 : SCKA-20109
발매일 : 2007년 8월 17일
제작 : 아틀라스(Atlus)
발매 : SCEK(Sony Computer Entertainment Korea)
용량  : DVD 1매

==============================

작은 아버지의 생신 선물을 사러 이마트에 갔다가 업어온 녀석입니다.

페르소나3 FES 빅히트판이 있길래 가격을 보려고 집어 들었는데 맨 뒤에 이 녀석이 있지 뭡니까?

옥션이나 루리웹 같은 곳에서 중고품을 40,000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하는 것에 비한다면 빅히트판보다 불과 1,800원 더 비쌀뿐...(24,800원)

한가지 걱정이 되는 것이 있다면 버그 수정판이 아닐지도 모를 가능성이 있다는 건데 같이 판매하던 빅히트판과 모든 것(케이스 뒷면의 제품사양과 정보)이 똑같은 걸 보니 문제는 없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없어야 합니다!!!)

이 제품은 과거 판매되었던 빅히트판의 기본이 되는 통상판으로 본편과 FES가 한 게임에 들어있는 버전입니다.

어펜드판은 FES만 들어있는 제품으로 페르소나3의 DVD가 있어야 구동이 가능하지요.

역시나 버그가 있었습니다만, 어펜드판은 버그 수정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Posted by 여울해달

제목 : 성령기 라이블레이드(聖霊機ライブレード)
장르 : 시뮬레이션 롤플레잉
품번 : SLPS-02652
발매일 : 2000년 3월 23일
제작 : 윙키 소프트(Winky Soft)
발매 : 윙키 소프트(Winky Soft)
용량  : CD 1매
==============================
◇ 그래픽
플스1용 2D게임으로는 최고의 그래픽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색감이 화사한 느낌을 주네요.
이벤트에 사용된 동영상이나 동화상도 질이 좋은 편입니다.

◆ 사운드
전체적으로 무난하지만, 게임에 음성이 지원되지 않는다는 것이 왠지 아쉽습니다.

◇ 스토리
평범한 고교생 토우야.
어느날 학교내에서 로봇들간의 전투에 휘말리게 되고, 우연히 조종석에서 튕겨나온 조종사를 대신해 로봇을 타 적을 무찌르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날, 흰 양복을 입은 남자가 토우야를 찾아오고 어찌저찌하다가 그와 함께 이세계 알가티아로 떠나게 됩니다.

◆ 시스템
전형적인 연애 어드벤처의 시스템을 전형적인 SRPG의 시스템에 실었습니다.
따라서 두가지 장르의 게임을 한 번이라도 플레이 해 본적이 있다면 별 무리없이 게임에 적응할 수 있지요.
프라나 시스템이라던가(슈퍼패미컴판 마장기신에서도 채택된 것으로 쉽게 말해 'MP'입니다.) 로봇대전의 정신기 시스템, 어드벤쳐 파트의 호감도 시스템 등등...
하지만 전투신은 좌절스러운 수준이네요.
동시기에 나왔던 슈퍼로봇대전 알파처럼 풀 모션의 멋들어진 도트 노가다 전투 장면도 아닌 주제에 로딩을 10초 가까이 합니다.
그리고 정작 긴 로딩을 기다리면 필드 화면에서 머신이 손짓 한번 하는 효과가...
이걸보고 나면 '이래서 윙키가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잡설
슈퍼로봇대전의 실제 제작사였던 윙키소프트에서 반프레스토와 결별한 후, 플스1용으로 유일하게 발매한 게임입니다.
참고로 드림캐스트로도 발매되었으나 플스1과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왠지 익숙한 세계관과 캐릭터, 메카닉 디자인을 보면 슈퍼패미컴으로 발매되었던 전설의 명작 마장기신을 연상하게 되는데, 실제로도 마장기신 설정의 초기 원안을 사용한 것이라고 하네요.
같은 시기에 발매된 반프레스토의 '진 마장기신'이 기존의 팬들에게 많은 실망을 안겨준터라 이 게임에 기대를 많이 걸었는데 진 마장기신과 별다를바 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드벤쳐 파트 자체는 괜찮았지만 문제는 전투신.
전투신 자체가 밋밋한데다가 재미도 없지요.
거기다 슈로대 알파 이전 시리즈 정도의 로딩 시간을 고수하면서 전투장면 스킵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게임의 오프닝에서 받았던 좋은 인상을 한번에 확 날려버립니다.
아마도 윙키 프로그래머의 한계가 아닐까 싶네요.(슈로대 알파를 제작하기전에 반프레스토가 윙키에게 풀모션으로 움직이는 전투신을 가진 로봇대전 제작을 의뢰했으나 로딩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이유로 - 확실치는 않으나 대략 5분 가량의 시간이 걸린다고 했답니다.- 거부했다고 하는데, 이후에 윙키의 프로그래머가 슈로대 알파의 전투신과 로딩 시간을 보고는 좌절해서 울었다는 출처불명의 루머도 전해집니다.)
윙키는 이 작품을 낸 이후로는 공식적으로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게임을 개발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플스2 초기에 성령기 라이블레이드2를 만든다고 홈페이지에 광고는 했지만 플스3가 발매된 지금도 게임은 제작되지 않고 있지요.
경제적으로 손해를 많이 입어서 일 것이라는 추측이 대부분으로, 군소제작사가 사활을 걸고 만들었던 게임이 소리 소문없이 묻혔으니 그럴만 하다고도 생각됩니다.

Posted by 여울해달
※ 표지의 저작권은 해당 제작사에 있습니다. ※
※ 사진의 불펌을 금지합니다. ※

제목 : 디지털 데빌 사가2(Digital Devil Saga2)
장르 : 롤플레잉
품번 : SLKA-25301
발매일 : 2005년 9월 30일
제작 : 아틀라스(Atlus)
발매 : (주)에스엔에이치(SNH)
용량  : DVD 1매
==========================================================================================================
◇ 그래픽
  전작격인 녹턴의 엔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픽은 큰 변화가 없다.
참, 전작과는 달리 게임내의 모든 텍스트가 한글화 되었다.

◆ 사운드
 녹턴 보다는 약간 힘이 빠졌다고나 할까? 전작이 선이 굵은 음악 위주였다면 이번에는 대부분 섬세하게 곡들이 바뀌었다.
그리고, 성우진들이 배치되어 이벤트나 동영상에서 음성이 지원이 된다.
참, 시리즈 최초 오프닝에 보컬곡도 배치되었다.

◇ 스토리
 서프가 이끄는 엠브리온은 정크 야드의 분쟁에서 승리하여 전투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정크 야드는 사라지고 처참한 전투 속에서 마음을 통해왔던 동료들과도 흩어지고 만다.
절망과 검은 태양이 폐허를 그을리는 대지'닐바나'를 무대로 먹는것으로밖에 살아갈 수가 없는 수가들이 전투의 끝에 진실로 도달한다.

◆ 시스템
 전작과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다만 만트라 플로우라는 것이 만트라 헥사 드라이브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는데, 기본적으로는 만트라 플로우와 동일하다.
그리고 전작의 데이터가 있다면 하드모드로 플레이할 수가 있게 되었고, 신 아이템인 카르마링이 채택되었다.

◇ 잡설
 2005년 1월 27일 일본 발매.
이미 한국에서는 메이저 작품이 되어버린 여신전생 시리즈의 파생작으로, 전작인 디지털 데빌 사가에 이어지는 후속작으로 일본에서 따로 발매가 되었으나 국내에서는 2개가 합본으로 발매되었다.
단품으로 발매가 되기도 했지만, 단품보다는 합본을 더 많이 볼수 있는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비싼 가격과 비한글화(1편의 경우)로 크게 인기를 끌지 못했다.
뭐, 이미 복사시장이 활성화 되어 버린 탓도 크지만...
그나저나 한글화를 하려면 1도 한글화를 하던지 하지, 왜 2만 한글화를 해서 발매했는지 아직까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Posted by 여울해달
※ 표지의 저작권은 해당 제작사에 있습니다. ※
※ 사진의 불펌을 금지합니다. ※

제목 : 디지털 데빌 사가(Digital Devil Saga)
장르 : 롤플레잉
품번 : SLKA-25300
발매일 : 2005년 9월 30일
제작 : 아틀라스(Atlus)
발매 : (주)에스엔에이치(SNH)
용량  : DVD 1매
==========================================================================================================
◇ 그래픽
  전작격인 녹턴의 엔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픽은 큰 변화가 없다.

◆ 사운드
 녹턴 보다는 약간 힘이 빠졌다고나 할까? 전작이 선이 굵은 음악 위주였다면 이번에는 대부분 섬세하게 곡들이 바뀌었다.
그리고, 성우진들이 배치되어 이벤트나 동영상에서 음성이 지원이 된다.
참, 시리즈 최초 오프닝에 보컬곡도 배치되었다.

◇ 스토리
  부족끼리 격렬한 분쟁이 벌어지고 있는 정크 야드.
주인공 서프들은 수수께끼의 물체 꽂봉오리에서 나온 광구에 의해 악마로 변신하는 힘 아트마로 각성하고 만다.
악마화한 사람들은 적의 고기를 갈라 찢고, 뼈를 으깨고, 그리고 먹는다.
수수께끼의 열쇠를 쥔 검은 머리의 소녀 세라와 진정한 적의 그림자를 쫒는 서프들이 기다리는 놀라운 진실이란?

◆ 시스템
 악마 합체와 대화, 교섭등은 사라지고, 녹턴에서 호평을 받은 프레스턴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또, 만트라 플로우라는 이름의 파워업 시스템이 추가되었는데, 기본적으로 녹턴 마가타마 대신 만트라를 다운로드 받아서 스킬을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악마 합체가 없는 대신 '먹는다'라는 개념이 추가되었는데, 악마를 먹음으로써 보다 많은 AP와 스키을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
던전의 난이도도 전체적으로 내려간 느낌.

◇ 잡설
 2004년 7월 15일 일본 발매.
녹턴의 인기에 힘입어 발매된 후속작.
디지털 데빌 스토리가 아니랄 디지털 데빌 사가인 만큼 시나리오에서의 연결성은 없다.
페르소나 시리즈처럼 또하나의 새로운 작품이다.
게임 자체는 즐길만 하지만, 한글화가 되어 있지 않아서 동봉된 대사집만을 보고 플레이해야 하는데, 이미 한글화에 길들여져 버린 게이머들에게 크게 호평을 받지는 못했다.
국내에서는 단품외에도 1,2편이 합본이 되어 발매가 되기도 했다.(무지 비싸다. 77,000원, 한정판은 88,000원)
Posted by 여울해달
※ 표지의 저작권은 해당 제작사에 있습니다. ※
※ 사진의 불펌을 금지합니다. ※


제목 : 천외마경3 나미다(天外魔境III - Namida)
장르 : 롤플레잉
품번 : SLPM-65952
발매일 : 2005년 4월 14일
제작 : 레드 엔터테인먼트(Red Entertainment)
발매 : 허드슨 소프트(Hudson Soft)
용량  : DVD 1매
==========================================================================================================
◇ 그래픽
 풀3D였지만, 애니메이션 처리를 했던 전투장면과 이벤트 동영상 역시 이번에는 풀3D로 바뀌었다.
나머지는 전작과 별 차이가 없으나, 전체적으로 캐릭터의 크기가 작고, 시점이 고정되어 있어서 은근히 불편하다.

◆ 사운드
 일본풍의 전통적인 BGM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거기에 웅장한 맛을 더했다.
이벤트에서의 음성 지원 역시 건재하며, 오프닝 타이틀을 무려 '사라 브라이트'만이 불렀다.

◇ 스토리
 과거의 기억을 잃고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에서 모른채, 어릴 적부터 이치요의 집에서 자란 주인공 나미다
나미다가 17세가 되던 날, 마을 축제의 밤에 신사에서 모시던 신의 거울이 정체불명의 그림자에 의해 깨어지는 일이 발생한다.
그리고 그자리에서 괴기한 모습의 무리가 나타나 자신들이 세계의 지배자라고 하는데...

◆ 시스템
 적의 모습만이 표시되던(초창기의 드래곤 퀘스트를 연상하면 되겠다.) 전작들과는 달리, 아군의 캐릭터도 동시에 표시되는 형식으로, 동시에 셀니메이션을 사용한 방식의 전투도 풀3d로 바뀌었다.
또, 일반공격의 경우 전투 횟수가 정해져 있어서 그 수만큼만 한턴에 공격이 가능하다.
그러나 필드에서의 대화이벤트시 대화선택후 약간의 지연현상이 있고, 또 로딩이 너무 잦아 게임의 템포가 끊길때가 많다.

◇ 잡설
 무려 13년만에 공개된 후속작이다.(pc엔진 기준)
물론 발매된 시리즈 자체는 많지만, 대부분 리메이크 작이나 외전작이었고, 3편이 공개되지 않은채 4편이 발매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새턴판 천외마경 제4의 묵시록. 근데 이게 4편이 맞긴 한건지 헷갈린다. 외전일지도...)
게이머들의 기억속에서 거의 잊혀져 있던 게임이, 13년만에 플스2를 통해 처음 공개된 것이다.
일본에서는 고정팬을 확보하고 있지만, 일본에 대한 거부감이 심한(요즘은 좀 많이 희석되었지만, 잠재의식 속에 남아 있는 반일감정은 아직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다.) 우리나라에서는 크게 알려지지도, 인기를 끌지도 못한채 소수의 마니아 층만 관심을 보이는 게임이다.
따라서 정발 가능성은 거의 없고(사쿠라 대전이라는 예외도 있긴 하지만, 패키지 시장이 완전히 무너져 버렸으니...), 대중들에게 알려질 가능성도 없다.(일본색이 짙은 게임으로 알려지면 모를까...)
Posted by 여울해달
※ 표지의 저작권은 해당 제작사에 있습니다. ※
※ 사진의 불펌을 금지합니다. ※


제목 : 천외마경2 만지마루(天外魔境II - Manjimaru)
장르 : 롤플레잉
품번 : SLPM-65402
발매일 : 2003년 10월 2일
제작 / 발매 : 허드슨 소프트(Hudson Soft)
용량  : DVD 1매

==============================

◇ 그래픽
2D였던 PC엔진판과는 달리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전부 3D로 바뀌었습니다.

시점도 탑뷰에서 쿼터뷰로 바꾸었으며 시점변경과 줌인/아웃 기능을 탑재해 가시성을 높였습니다.

다만 시점변경의 경우는 제한적이네요.

하지만 색감은 화려한 분위기에 약간은 어두운 분위기로 바뀌어 천외마경의 색깔이 희석된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동영상 부분에서도 많은 진보가 있어 모두 풀스크린으로 바뀌었으며 프레임의 추가로 좀더 부드러워졌습니다.(풀애니메이션은 아닙니다.)

◆ 사운드
전작과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음성의 경우는 리샘플링, 음악의 경우는 어레인지해서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음악에서는 천외마경만의 색깔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네요.

◇ 스토리
창조신의 두 자녀인 요미와 마리가 만들어낸 세계 지팡구.

오랜 세월이 흐른 뒤, 평화스런 세상을 지배하려는 세력이 등장하고 이것을 막기위해 불의 일족의 전사인 만지마루가 여행을 떠납니다.

◆ 시스템
필드 이동시 대시 기능이 추가되고 전투의 난이도가 원작에 비해서 많이 떨어져서 게임내에서의 빠른 이동과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프레임의 추가로 인해 전투 애니메이션으로 많은 시간을 잡아먹는 것을 막기 위해서인지 애니메이션 스킵 기능도 추가되었네요.

◇ 잡설
16년전 NEC의 CD롬 게임기 PC엔진 듀오를 통해 발매된 명작 소프트로 게임큐브와 플스2로 동시 발매 되었습니다.

당시로서는 파격적이던 CD라는 미디어와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동화상, 화려한 성우진으로 무장한 천외마경 시리즈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듀오를 가진 게이머들은 부러움의 대상이 될 정도였지요.

그 게임이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 되어 리메이크 되었는데 게임지에서 공략을 하지 않으면 팔리지 않는 국내 시장의 특성상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습니다.

게임큐브용으로 공략이 되기는 했지만 큐브 자체가 보급율이 낮았지요.

원작 역시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는 아는 사람만 아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요즘은 덜하지만 지극히 일본적인 설정과 스토리, 색깔로 더욱 국내에서는 받아들여지기 힘든 소프트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90년초반에 소년 시절을 보냈던 게이머들에게는 당시를 회상할 수 있는 추억의 한조각이 되었고, 실제로도 그것을 자극하기 위해 리메이크 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때 게임을 즐겼던 사람들이 벌써 20대 후반, 30대 초반의 '구매력'을 가진 성인이 되어 있으니...

왠지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되네요.

Posted by 여울해달
※ 표지의 저작권은 해당 제작사에 있습니다. ※
※ 사진의 불펌을 금지합니다. ※

제목 : 소울 칼리버2(Soul CaliburⅡ)
장르 : 격투액션
품번 : SCKA-20016
발매일 : 2003년 11월 27일
제작 : 남코(Namco)
발매 : SCEK(Sony Computer Entertainment Korea)
용량  : DVD 1매
==========================================================================================================
◇ 그래픽
 DC판으로 발매된 전작에 비해 확실히 업그레이드 되었다.(하드웨어를 생각해 본다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지만)
무엇보다 캐릭터 일러스트가 너무 마음에 든다.
또, 게임내의 텍스트들이 전부 한글화가 되어 있다.

◆ 사운드
 대전게임 답지 않게 전체적으로 웅장한 느낌의 BGM들이 많다.
경쾌한 타격음과 캐릭터들의 음성(대사가 길게 있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전투 시작과 후에 몇마디씩 중얼거리는 게 대부분)도 퀄리티가 높다.
정발판에서는 일본음성과 영어음성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 스토리
 대전게임에 무슨 스토리를...(있기하지만, 등장 캐릭터의 스토리를 전부 쓰려면...)
마검 소울 엣지(맞나?)를 둘러싼 피터지는 싸움이 주된 스토리다.

◆ 시스템
 잡기와 가드, 가드임팩트, 스템 같은 남코제 대전게임의 기본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그외에 특징이라면 횡베기와 종베기, 8방향 이동을 들수 있겠다.
횡베기는 8방향 이동에 유리하고, 8방향 이동은 종베기에 유리하며, 종베기는 횡베기에 유리한 상성관계를 가지고 있어 어떤식으로 운용하느냐에 따라서 게임의 난이도가 결정된다.(가위바위보식 상성관계를 채택한 대부분의 대전이 게임이 그렇다.)
또, 전작에서도 호평받았던 미션모드인 '웨폰마스터'모드도 건재해서 수집욕을 충족시킬수 있도록 하였다.
샵 시스템을 채택해 모든 무기를 얻기 위해서는 노가다가 필요하게끔 했다.

◇ 잡설
 2003년 3월 27일 일본발매.
철권으로 유명한 남코의 또하나의 대표 시리즈로 플스2로 발매된 첫작품이다.
남코제의 대전게임은 대전게임을 잘 못하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는 절묘한 난이도가 특징으로, 대전, 액션 게임이라면 학을 떼는 나도 전 캐릭터로 엔딩을 본 적이 있을 정도다.(물론 난이도는 쉬움으로...)
그리고 엑스박스와 게임큐브, 플스2로 발매가 되었는데 각각 숨겨진 캐릭터가 틀려서, 엑스박스는 스폰, 큐브는 링크(젤다의 전설), 플스2는 미시마 헤이하치(철권)가 등장한다.
그래서 세가지 게임을 모두 구매한 게이머도 있을 정도.
흠을 잡을래야 잡을 부분이 없는 게임으로, 모든 게이머에게 감히 추천.
Posted by 여울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