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한 플레이스테이션2 전용 무선 패드입니다.

팬서 로드(Panther Lord)라는 중국업체(홍콩일지도 모르겠습니다.)의 제품으로, 이외에도 많은 게임 주변기기들을 제작, 판매하고 있네요.

제품 자체는 로지텍에서 나왔던 플레이스테이션2용 무선 패드의 초기형의 카피본입니다.

그래서, 건전지도 AAA사이즈를 4개나 사용하고(후기형의 경우는 AA건전지 2개만 사용합니다.) 무게도 상당히 무거워 듀얼쇼크에 익숙한 게이머에게는 부담스럽지요.

디자인도 로지텍과 같은 인체공학 디자인이 아닌 '인체공학을 흉내내려다 그만둔 듀얼쇼크'라는 느낌의 디자인이라 버튼 배치같은 것도 미묘하게 어긋나 있습니다.

특히, 셀렉트와 스타트 버튼의 위치가 상당히 누르기 불편한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버튼의 감도는 좋은 편이지만, 십자키는 좌우 인식이 약간 더딘 느낌도 있습니다.

진동기능도 지원합니다만, 배터리를 사용하는 탓인지 듀얼쇼크보다는 진동의 감도가 떨어집니다.

하지만, 장애물의 유무에 관계없이 인식률은 상당히 뛰어나서 대전 게임등의 커맨드 입력시 딜레이가 거의 없는편이고, 또 사용거리도 상당히 길었습니다.

제작사의 설명으로는 50시간(아마도 듀얼쇼크 기능을 켠 상태일 듯 합니다.)동안 사용이 가능하고, 패드에 온/오프 버튼이 설치되어 있어서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전원이나 듀얼쇼크 기능을 꺼둘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뭐, 로지텍의 무선 패드 자체를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1/2가격으로 새제품을 구매할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지만요.(로지텍의 무선패드는 경매사이트등에서 중고가 4-50,000만원선에 거래되지요. 이마저도 매물이 없고...)

중국산이니만큼 내구력은 좀 걱정이 됩니다만...

참, 플스1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Posted by 여울해달

상단부터 RF, AV, S, 콤포넌트 케이블


(RF케이블)


(AV케이블)


(S-Video케이블)


(컴퍼넌트케이블)


TV : 알파스캔 팜므 TLED 24 HDTV
카메라 : 보급형 올림푸스 FE-160
조건 : 접사○, 플래시×
타이틀 : 페르소나4

눈으로 봤을 때는 케이블 간의 차이가 확연한데 막상 사진으로 찍고보니 그다지 차이가 큰 것 같지 않아 보이네요.

명도는 AV보다 RF가 훨씬 높아서 사진만 보자면 RF쪽이 훨씬 좋은것처럼 보이지만, AV에 비해서 화질에서는 잡티와 잡음이 많은데다 음질도 확연히 떨어지네요.

S단자의 경우에는 음질은 AV와 별 차이가 없으나 화질에서는 엄청난 차이를 보였습니다.

명도도 RF이상으로 높아지지만 잡티같은 것은 전혀 찾아볼수가 없고 채도도 AV보다 훨씬 좋아지며 선명도 역시 높아서 2D게임, 특히 RPG나 시뮬레이션 게임에서의 문자 가독성이 높아지네요.

다른 장르의 게임에서도 화질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컴퍼넌트 케이블의 경우에는 최고의 화질을 보여 주었네요.

음성입력은 AV나 S-Video와 같은 포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었지만 화질의 경우에는 네가지 케이블 중에서 최고의 명도와 채도, 선명도를 보였는데 S-Video와 비교해서도 더욱 높아진 화질과 문자 가독성을 자랑했습니다.

이때까지 '컴퍼넌트 케이블을 한번이라도 사용해서 게임을 했다면 AV케이블을 사용한 게임은 다시는 할 수 없다.'라는 말을 주변기기를 팔아먹기 위한 소리쯤으로만 취급했는데 우연히 값싼 컴퍼넌트 케이블을 구입하게되어 사용한 결과...

정말 틀린 말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쉽게 말하면 안경을 쓰다가 안쓰는 정도의 차이라고나 할까?

여하튼 앞으로 일반AV케이블로는 게임을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참, 플스1과는 대부분의 케이블이 호환이 되지만 컴퍼넌트 케이블은 플스1과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2011. 2. 17 내용갱신)
Posted by 여울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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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디지털 데빌 사가2(Digital Devil Saga2)
장르 : 롤플레잉
품번 : SLKA-25301
발매일 : 2005년 9월 30일
제작 : 아틀라스(Atlus)
발매 : (주)에스엔에이치(SNH)
용량  : DVD 1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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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전작격인 녹턴의 엔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픽은 큰 변화가 없다.
참, 전작과는 달리 게임내의 모든 텍스트가 한글화 되었다.

◆ 사운드
 녹턴 보다는 약간 힘이 빠졌다고나 할까? 전작이 선이 굵은 음악 위주였다면 이번에는 대부분 섬세하게 곡들이 바뀌었다.
그리고, 성우진들이 배치되어 이벤트나 동영상에서 음성이 지원이 된다.
참, 시리즈 최초 오프닝에 보컬곡도 배치되었다.

◇ 스토리
 서프가 이끄는 엠브리온은 정크 야드의 분쟁에서 승리하여 전투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정크 야드는 사라지고 처참한 전투 속에서 마음을 통해왔던 동료들과도 흩어지고 만다.
절망과 검은 태양이 폐허를 그을리는 대지'닐바나'를 무대로 먹는것으로밖에 살아갈 수가 없는 수가들이 전투의 끝에 진실로 도달한다.

◆ 시스템
 전작과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다만 만트라 플로우라는 것이 만트라 헥사 드라이브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는데, 기본적으로는 만트라 플로우와 동일하다.
그리고 전작의 데이터가 있다면 하드모드로 플레이할 수가 있게 되었고, 신 아이템인 카르마링이 채택되었다.

◇ 잡설
 2005년 1월 27일 일본 발매.
이미 한국에서는 메이저 작품이 되어버린 여신전생 시리즈의 파생작으로, 전작인 디지털 데빌 사가에 이어지는 후속작으로 일본에서 따로 발매가 되었으나 국내에서는 2개가 합본으로 발매되었다.
단품으로 발매가 되기도 했지만, 단품보다는 합본을 더 많이 볼수 있는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비싼 가격과 비한글화(1편의 경우)로 크게 인기를 끌지 못했다.
뭐, 이미 복사시장이 활성화 되어 버린 탓도 크지만...
그나저나 한글화를 하려면 1도 한글화를 하던지 하지, 왜 2만 한글화를 해서 발매했는지 아직까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Posted by 여울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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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천외마경3 나미다(天外魔境III - Namida)
장르 : 롤플레잉
품번 : SLPM-65952
발매일 : 2005년 4월 14일
제작 : 레드 엔터테인먼트(Red Entertainment)
발매 : 허드슨 소프트(Hudson Soft)
용량  : DVD 1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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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풀3D였지만, 애니메이션 처리를 했던 전투장면과 이벤트 동영상 역시 이번에는 풀3D로 바뀌었다.
나머지는 전작과 별 차이가 없으나, 전체적으로 캐릭터의 크기가 작고, 시점이 고정되어 있어서 은근히 불편하다.

◆ 사운드
 일본풍의 전통적인 BGM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거기에 웅장한 맛을 더했다.
이벤트에서의 음성 지원 역시 건재하며, 오프닝 타이틀을 무려 '사라 브라이트'만이 불렀다.

◇ 스토리
 과거의 기억을 잃고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에서 모른채, 어릴 적부터 이치요의 집에서 자란 주인공 나미다
나미다가 17세가 되던 날, 마을 축제의 밤에 신사에서 모시던 신의 거울이 정체불명의 그림자에 의해 깨어지는 일이 발생한다.
그리고 그자리에서 괴기한 모습의 무리가 나타나 자신들이 세계의 지배자라고 하는데...

◆ 시스템
 적의 모습만이 표시되던(초창기의 드래곤 퀘스트를 연상하면 되겠다.) 전작들과는 달리, 아군의 캐릭터도 동시에 표시되는 형식으로, 동시에 셀니메이션을 사용한 방식의 전투도 풀3d로 바뀌었다.
또, 일반공격의 경우 전투 횟수가 정해져 있어서 그 수만큼만 한턴에 공격이 가능하다.
그러나 필드에서의 대화이벤트시 대화선택후 약간의 지연현상이 있고, 또 로딩이 너무 잦아 게임의 템포가 끊길때가 많다.

◇ 잡설
 무려 13년만에 공개된 후속작이다.(pc엔진 기준)
물론 발매된 시리즈 자체는 많지만, 대부분 리메이크 작이나 외전작이었고, 3편이 공개되지 않은채 4편이 발매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새턴판 천외마경 제4의 묵시록. 근데 이게 4편이 맞긴 한건지 헷갈린다. 외전일지도...)
게이머들의 기억속에서 거의 잊혀져 있던 게임이, 13년만에 플스2를 통해 처음 공개된 것이다.
일본에서는 고정팬을 확보하고 있지만, 일본에 대한 거부감이 심한(요즘은 좀 많이 희석되었지만, 잠재의식 속에 남아 있는 반일감정은 아직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다.) 우리나라에서는 크게 알려지지도, 인기를 끌지도 못한채 소수의 마니아 층만 관심을 보이는 게임이다.
따라서 정발 가능성은 거의 없고(사쿠라 대전이라는 예외도 있긴 하지만, 패키지 시장이 완전히 무너져 버렸으니...), 대중들에게 알려질 가능성도 없다.(일본색이 짙은 게임으로 알려지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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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천외마경2 만지마루(天外魔境II - Manjimaru)
장르 : 롤플레잉
품번 : SLPM-65402
발매일 : 2003년 10월 2일
제작 / 발매 : 허드슨 소프트(Hudson Soft)
용량  : DVD 1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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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2D였던 PC엔진판과는 달리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전부 3D로 바뀌었습니다.

시점도 탑뷰에서 쿼터뷰로 바꾸었으며 시점변경과 줌인/아웃 기능을 탑재해 가시성을 높였습니다.

다만 시점변경의 경우는 제한적이네요.

하지만 색감은 화려한 분위기에 약간은 어두운 분위기로 바뀌어 천외마경의 색깔이 희석된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동영상 부분에서도 많은 진보가 있어 모두 풀스크린으로 바뀌었으며 프레임의 추가로 좀더 부드러워졌습니다.(풀애니메이션은 아닙니다.)

◆ 사운드
전작과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음성의 경우는 리샘플링, 음악의 경우는 어레인지해서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음악에서는 천외마경만의 색깔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네요.

◇ 스토리
창조신의 두 자녀인 요미와 마리가 만들어낸 세계 지팡구.

오랜 세월이 흐른 뒤, 평화스런 세상을 지배하려는 세력이 등장하고 이것을 막기위해 불의 일족의 전사인 만지마루가 여행을 떠납니다.

◆ 시스템
필드 이동시 대시 기능이 추가되고 전투의 난이도가 원작에 비해서 많이 떨어져서 게임내에서의 빠른 이동과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프레임의 추가로 인해 전투 애니메이션으로 많은 시간을 잡아먹는 것을 막기 위해서인지 애니메이션 스킵 기능도 추가되었네요.

◇ 잡설
16년전 NEC의 CD롬 게임기 PC엔진 듀오를 통해 발매된 명작 소프트로 게임큐브와 플스2로 동시 발매 되었습니다.

당시로서는 파격적이던 CD라는 미디어와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동화상, 화려한 성우진으로 무장한 천외마경 시리즈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듀오를 가진 게이머들은 부러움의 대상이 될 정도였지요.

그 게임이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 되어 리메이크 되었는데 게임지에서 공략을 하지 않으면 팔리지 않는 국내 시장의 특성상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습니다.

게임큐브용으로 공략이 되기는 했지만 큐브 자체가 보급율이 낮았지요.

원작 역시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는 아는 사람만 아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요즘은 덜하지만 지극히 일본적인 설정과 스토리, 색깔로 더욱 국내에서는 받아들여지기 힘든 소프트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90년초반에 소년 시절을 보냈던 게이머들에게는 당시를 회상할 수 있는 추억의 한조각이 되었고, 실제로도 그것을 자극하기 위해 리메이크 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때 게임을 즐겼던 사람들이 벌써 20대 후반, 30대 초반의 '구매력'을 가진 성인이 되어 있으니...

왠지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되네요.

Posted by 여울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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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소울 칼리버2(Soul CaliburⅡ)
장르 : 격투액션
품번 : SCKA-20016
발매일 : 2003년 11월 27일
제작 : 남코(Namco)
발매 : SCEK(Sony Computer Entertainment Korea)
용량  : DVD 1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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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DC판으로 발매된 전작에 비해 확실히 업그레이드 되었다.(하드웨어를 생각해 본다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지만)
무엇보다 캐릭터 일러스트가 너무 마음에 든다.
또, 게임내의 텍스트들이 전부 한글화가 되어 있다.

◆ 사운드
 대전게임 답지 않게 전체적으로 웅장한 느낌의 BGM들이 많다.
경쾌한 타격음과 캐릭터들의 음성(대사가 길게 있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전투 시작과 후에 몇마디씩 중얼거리는 게 대부분)도 퀄리티가 높다.
정발판에서는 일본음성과 영어음성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 스토리
 대전게임에 무슨 스토리를...(있기하지만, 등장 캐릭터의 스토리를 전부 쓰려면...)
마검 소울 엣지(맞나?)를 둘러싼 피터지는 싸움이 주된 스토리다.

◆ 시스템
 잡기와 가드, 가드임팩트, 스템 같은 남코제 대전게임의 기본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그외에 특징이라면 횡베기와 종베기, 8방향 이동을 들수 있겠다.
횡베기는 8방향 이동에 유리하고, 8방향 이동은 종베기에 유리하며, 종베기는 횡베기에 유리한 상성관계를 가지고 있어 어떤식으로 운용하느냐에 따라서 게임의 난이도가 결정된다.(가위바위보식 상성관계를 채택한 대부분의 대전이 게임이 그렇다.)
또, 전작에서도 호평받았던 미션모드인 '웨폰마스터'모드도 건재해서 수집욕을 충족시킬수 있도록 하였다.
샵 시스템을 채택해 모든 무기를 얻기 위해서는 노가다가 필요하게끔 했다.

◇ 잡설
 2003년 3월 27일 일본발매.
철권으로 유명한 남코의 또하나의 대표 시리즈로 플스2로 발매된 첫작품이다.
남코제의 대전게임은 대전게임을 잘 못하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는 절묘한 난이도가 특징으로, 대전, 액션 게임이라면 학을 떼는 나도 전 캐릭터로 엔딩을 본 적이 있을 정도다.(물론 난이도는 쉬움으로...)
그리고 엑스박스와 게임큐브, 플스2로 발매가 되었는데 각각 숨겨진 캐릭터가 틀려서, 엑스박스는 스폰, 큐브는 링크(젤다의 전설), 플스2는 미시마 헤이하치(철권)가 등장한다.
그래서 세가지 게임을 모두 구매한 게이머도 있을 정도.
흠을 잡을래야 잡을 부분이 없는 게임으로, 모든 게이머에게 감히 추천.
Posted by 여울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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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언리미티드 사가(Unlimited Saga)
장르 : 롤플레잉
품번 : SLKA-25067
발매일 : 2003년 6월 19일
제작 : 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
발매 : EA코리아(EA Korea)
용량  : DVD 1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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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대화 이벤트시의 만화를 연상케 하는 2D그래픽의 색감과 마무리가 인상적이다.
전투와 맵화면은 3D로 표현되고 있으나, 다른 게임에 비해서 특별히 뛰어나지도, 떨어지지도 않는다.

◆ 사운드
 전체적으로 웅장하지만,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은 없다.
그냥 스퀘어제 게임이라는 냄새를 팍팍 풍긴다고나 할까?
게임내의 모든 음성이 한국어로 로컬라이징 되어 있다.(테오데2이후 오랜만에...)

◇ 스토리
 7개의 운명을 타고난 7명의 모험자가 각각의 운명에 따라 '7대 경이'를 목표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7대 경이가 모두 깨어나면 신이 모습을 나타내고 다시 황금시대가 도래한다는데...

◆ 시스템
 사가 시리즈의 특징인 자유도는 일단 기본적으로 살아 있다.
거기에 더해 릴이라는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는데, 이게 좀 적응하기 힘들다.
일종의 주사위 개념으로 전투방식을 결정한 다음에 릴을 돌려서 전투를 결정하게 되는데, 적을 선택하게 되면 공격중간에 적의 공격이 시작되고, 연계기가 시전되는 도중이었다면 적과 연계가 되어 아군과 적 모두가 피해를 입게 된다.
또, 플레이어에게 자유도를 주기위해서라는 명목으로 퀘스트를 선택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캐릭터의 성장이라는 측면에서 어쩔수없이 대부분의 퀘스트를 플레이하게 된다.
그리고, 결정적인 시스템 한가지.
전투시에는 도망을 칠수 없다.

◇ 잡설
 슈퍼패미컴과 플스1에서 인기를 끌었던 사가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일본에서는 2002년 12월 19일에 발매되었다.
게임에 대한 전체적인 느낌은... 어렵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일본식 롤플레잉 게임을 생각하고 플레이하다가는 첫전투에서 전멸할 수도 있다.
롤플레잉을 하다가 전투도중에 죽어본것은 세번째다.(첫째는 패미컴용 파이날판타지3, 두번째는 플스1용 페르소나2-벌)
여타 게임과는 전혀 다른 전투 시스템 덕분에 적응하기 힘들고, 또 적응을 한다고 해도 매 퀘스트마다 턴이 정해져 있어 생각보다는 머리를 많이 굴려야 하는 게임이다.
이런 탓에 정발되었지만, 롤플레잉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외면을 받아 크게 인기를 끌지 못했으며 출시된지 몇달되지도 않아 가격이 1/5이하로 떨어져버리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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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파이날 판타지10-2(Final FantasyⅩ-2)
장르 : 롤플레잉
품번 : SLPS-25250
발매일 : 2003년 3월 13일
제작 / 발매 : 스퀘어 소프트(Square Soft)
용량  : DVD 1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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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파이날 판타지10의 엔진을 그대로 가져다 쓴 탓에 모든 연출이 전작과 똑같다.

◆ 사운드
 전작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

◇ 스토리
 신을 쓰러트리고 아버지의 뒤를 이어 대소환사라고 불리는 유우나.
비사이드 섬에서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그녀에게 어느날 리쿠가 스피어를 하나 가져오게 된다.
아무런 생각없이 스피어를 본 유우나는 '그사람'이 거기에 찍혀 있는 것을 보게 되고, 그를 찾기 위해서 스피어 헌터가 되어 세계를 떠돌기 시작한다.

◆ 시스템
 전작의 엔진을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별차이는 없지만, 전투에서 체인 시스템이라는 것을 도입하여 파이날 판타지 특유의 화려한 공격연출을 보면서 멍 때리는 횟수가 확 줄어 들었다.
체인 시스템은 공격이 연속 적중했을 경우 데미지가 가산되는 시스템으이다.
또, 쟙 체인지와 비슷한 드레스 스피어라는 것도 도입되었다.
드레스 스피어를 입수하면 거기에 맞는 옷을 입수하게 되고, 그 옷을 착용하게 되면, 각종 능력치와 어빌리티가 변화하게 된다.
기타 미니게임들도 건재하며, 액티브 배틀 시스템도 부활했다.

◇ 잡설
 2004년 4월 20일 국내발매.
파이날 판타지 시리즈 최초로 스토리가 연결되는 후속작이다.(파이날 판타지 시리즈는 각각의 다른 스토리로 진행될뿐, 시리즈가 이어지지는 않는다.)
정발판을 구매했다가 한글자막에 '영어음성'이 나오는 것에 기겁을 해서 바로 팔아치우고, 일본판을 다시 구매한 경험도 있다.
게임 자체의 분위기는 전작과 달리 밝고 화사한데다, 스토리도 가벼워서 전작을 즐겼던 사람도 새로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다.
게임성도 독특해서 엔딩만 보길원한다면 하루이틀만에도 가능하며, 파고 들기 시작하면 오랫동안 가지고 놀수도 있다.
Posted by 여울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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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데빌 메이 크라이2(Devil May Cry2)
장르 : 스타일리쉬 하이 액션
품번 : SLKA-25012~3
발매일 : 2003년 2월 6일
제작 : 캡콤(Capcom)
발매 : 코코 캡콤(Koko Capcom)
용량  : DVD 2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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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전작에 비해서 디테일이 좀더 부드럽게 변했다.
하지만, 화면이 좀 멀리서 잡는 편이라 액션의 역동감이 좀 부족해 보인다.

◆ 사운드
 전작과의 차이점이 특별히 없다.

◇ 스토리
 Devil May Cry라는 사립탐정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반인반마의 주인공 단테.
전작에 이어 여전히 악마를 사냥하는 일에 몰두하고 있는 그의 앞에 루시아라는 여성이 나타난다.
자신처럼 퇴마를 업으로 삼고 있는 그녀와 맞닥뜨리게 되지만, 그녀가 적인지 아군인지는 확실하게 알수가 없다.

◆ 시스템
 기본적인 시스템은 전작과 흡사하다.
다만 속성무기가 사라지고, 대신에 아뮬렛이라는 것을 통해서 무기의 속성을 바꿔줄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그리고, 속성뿐 아니라 특정 액션이 가능한 아뮬렛도 존재하는데, 이것을 사용하지 않으면 진행되지 않는 시나리오도 있다.
각 시나리오에서 특정포인트를 조사하면 시크릿 미션이 등장하는데, 클리어시 각종 오브를 회득할 수 도 있다.
게임을 클리어한 이후에는 디스크마다 특정의 캐릭터를 선택해서 다시 플레이할 수 있으며, 특정 미션을 선택해 플레이 할 수도 있다.

◇ 잡설
 2003년 1월 30일 일본발매.
일본에서 발매된지 1주일만에 한국에 정발된 게임이다.
원래는 동시발매를 하려고 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1주일을 늦게 발매하는 대신 가격을 낮추었다고 한다.(그래도 비싸다. 68,000원)
그리고, 시리즈 최초로 2장의 디스크를 사용해 각각 다른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게 제작되었다.(단테편과 루시아편의 디스크가 따로 있다.)
Posted by 여울해달
※ 표지의 저작권은 해당 제작사에 있습니다. ※
※ 사진의 불펌을 금지합니다. ※

제목 : 데빌 메이 크라이(Devil May Cry)
장르 : 스타일리쉬 하드 액션
품번 : SLPM-65038
발매일 : 2001년 8월 23일
제작 / 발매 : 캡콤(Capcom)
용량  : DVD 1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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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귀무자에 비해서 한결 빨라지고 화려해진 효과를 자랑한다.
하지만, 귀무자와 마찬가지로 전체적으로 너무 어둡고 화려한 움직임에 치중한 탓에 캐릭터 모델링은 좀 떨어진다.

◆ 사운드
 특별히 기억나는 BGM은 없으나, 기기의 성능을 살려 보다 다양한 음향효과를 표현했다.
특이하게도 일본 내수용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영어대사다.(바이오 해저드처럼)

◇ 스토리
 Devil May Cry라는 사립탐정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반인반마의 주인공 단테.
그런 그의 앞에 어느날 트리쉬라는 여성이 나타나 악마를 없애달라는 의뢰를 하게 된다.
악마라면 이를 가는 단테는 당연히 의뢰를 받아들이고, 트리쉬와 함께 의뢰를 받은 장소인 고성으로 향한다.

◆ 시스템
 기본적인 시스템은 귀무자와 흡사하다.
공격체계가 상당히 독특한데, 같은 공격이라도 커맨드 입력 순서에 따라 전혀 다른 기술이 발동되고, 각종 컴비네이션이 가능하다.
얼마나 화려하게, 연속적으로 공격을 히트시켜냐에 따라 화면하단부에 스타일리쉬, 쿨, 굳, 배드 같은 스타일리쉬 게이지 표시가 된다. 데빌 트리거(마인모드)라는 일종의 필살기를 도입해서 통상기와는 전혀 다른 공격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난이도 선택에 따른 게임성이 너무 차이가 나고, 카메라 시점이 특정장소에서는 고정이 되어 있어 조작이 불편하고, 바이오 해저드의 조작계를 채택하고 있기에 처음 적응이 힘들다.

◇ 잡설
 2002년 2월 22일 코코캡콤 발매.
왠지는 모르겠지만, 정발판보다 일본판을 구매하게된 게임.(아마도 자막이 영어였던 것 같다. 영어 알레르기라서...)
바이오 해저드 이후 그런 스타일에 꽂혔는지, 디노 크라이시스, 귀무자에 이어 제작된 3번째 시리즈다.
세계적으로도 큰 히트를 기록했고, 플스2로 플랫폼을 변경한 초창기에 귀무자와 함께 캡콤을 먹여살리 효자 소프트이기도 하다.
하지만, 난이도는 귀무자보다 어려워서 개인적으로 스테이지1에서 포기.(귀무자도 초중반에 포기했지만...)
플스2정발 초창기에 국내에도 정발되었기에 현재도 높은 인지도와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Posted by 여울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