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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가 마왕을 무찌를 때 우리들도 있었다 2

라이트노벨/하차

by 여울해달 2014. 5. 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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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본 정 보

제   목

용사가 마왕을 무찔렀을 때 우리들도 있었다 2

장   르

판타지

글쓴이

맑은 날 오후

그린이

토브

펴낸곳

시드노벨

펴낸날

2014년 4월 1일

가   격

7,500원

비   고

 2012년 시드노벨 대상 공모전 대상 수상작

초판 한정 클리어파일, 책갈피 동봉


취향에 따른 주관적인 평가

그   림

★★★☆

 표지는 낚시냐! 표지보다 내부 일러스트가 좋아보이는 건 착각일까?

이야기

★★★★

 마왕(?)을 무찌른 후 홀연히 사라졌다가 우연히 용사 린과 재회하게된 론과 루리. 그녀의 손에 이끌려 변경의 요새도시에 가게 된다. 한편 고향에서는 론의 여동생 시즈가 론을 찾기 위해 세상으로 나오게 되는데...

감   상

- 분량의 절반만 본 이야기면서 한 이야기를 전/후로 나누지마!

- 시드노벨이 잘하는 '외전 따로 내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전을 본편에 넣어 진행시키는 것은 별로... 거기다 외전은 아니지만 외전 성향의 본편도 전/후편으로 나누어져 있는 것이, 아무래도 뒷 이야기가 덜 완성된 듯...

- 표지의 주인공은 잠시 출연... 낚시질...

- 이거 역ㅎ... 관두자...

- 무엇보다 분량이 마음에 드는 시리즈. 7,000~7,500원을 받아먹으려면 이 정도 분량은 되어야지.

- 대놓고 후속작 광고는... 신선해!

총   평

★★★★

 국산 라이트노벨 중에서는 읽을만하다.(일제는 잘 안읽어봐서 몰라...) 수작秀作

잡   담

 무엇보다 450페이지에 육박하는 분량이 마음에 드는 용마무우 2권입니다.


 200페이지가 겨우 넘어가는 데도 7,000원을 받아먹는 일본산 라이트노벨에 비교한다면 정말 감사할 따름이지요.


 다만 본편의 분량이 생각보다 적다는 점, 외전과 본편을 가장한 외전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은 마음에 안듭니다.


 전후편으로 나누지 말고 한권에서 본 이야기를 진행시켜주면 좋겠는데 말이죠.


 뭐, 아무래도 뒷 이야기가 미완성이라던가하는 사정이 있겠지만 역시 독자 입장에서는 짜증이...(반모 작가처럼 전후로 나누더라도 책전체를 본이야기로 채우면 몰라도... 이것도 짜증나지만...)


 그리고 표지의 소녀는 낚시로군요.(등장이 몇번 되질 않아...)


 이런 경우가 왕왕있다고 하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막상 당하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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