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지의 저작권은 해당 제작사에 있습니다. ※
※ 사진의 불펌을 금지합니다. ※

제목 : 파이날 판타지10(Final FantasyⅩ)
장르 : 롤플레잉
품번 : SLPS-25050
발매일 : 2001년 7월 19일
제작 / 발매 : 스퀘어 소프트(Square Soft)
용량  : DVD 1매(+1매)
==========================================================================================================
◇ 그래픽
 플스1으로 파이날 판타지7이 발매가 되어 업계에 일대 충격을 주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플스2라는 하드웨어로 갈아타며 또한번 충격을 줬다.
캐릭터가 8등신으로 변했고(8탄에서도 한번 채용을 했었지만, 그때와는 수준이 다르다.), 동작과 동영상내의 표정들이 다양해지고 자연스러워졌다.
그러나, 풀3D맵임에도 불구하고 시점변화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게임 플레이 내내 거슬린다.
그리고, 캐릭터 디자이너가 아마노 요시타카가 아니라는 것도 개인적인 불만.

◆ 사운드
 좋다. 말이 필요없다.
기본BGM들은 파이날 판타지 시리즈 전통의 것을 어레인지 사용하고 있다.
파이날 판타지 시리즈는 원래 음악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게임인데, 하드웨어의 성능을 한껏 자랑하며 당시로서는 최고의 사운드를 구현했다.
거기다 시리즈 최초로 캐릭터별 음성을 채택했다.
그러나 동영상의 입모양과 대사가 맞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

◇ 스토리
 자나르칸드의 스피어볼 스타인 티더.
자신의 아버지이자 최고의 스피어볼 선수였던 젝트의 실종10주년이 되는 날에 열린 경기 도중 갑자기 바닷속에서 솟아오른 몬스터에 의해서 경기장과 도시는 쑥대밭이 된다.
이리저리 도망치던 티더 앞에 나타난것은 아버지의 친구였던 아론.
그에게서 지금 공격해 오고 있는 것이 '신'이라는 존재이며, 모든 일의 해결을 위해 티더가 나서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론은 티더를 신안으로 집어던지며 말한다.
"바로 네가 주인공인 이야기다!"

◆ 시스템
 롤플레잉 게임의 시스템이야 대부분의 게임이 대동소이하다.(뭐, 다른 장르의 게임도 마찬가지 지만...)
따라서 한번이라도 이 장르의 게임을 해본 사람이라면 적응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시리즈 전통의 액티브 배틀 시스템은 폐지하고 턴제로 돌아갔으나, 7탄 이후 채택된 필살기 게이지 시스템(이름은 각각 다르다.)등 기본적인 시스템은 계속 유지되고 있다.
그리고, 특이하게 레벨의 개념이 사라졌는데, 스피어반이라는 시스템을 통해서 레벨을 대신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름만 거창할 뿐, 다른 게임에서도 한번쯤은 채택되었던 '성장치 배분'을 도입한 것으로 거기에 마테리아(혹은 마석)시스템을 합쳐 놓은 것이라고 보면 된다.
참, 미니게임들과, 그외의 수집요소(알베드어 사전, 숨겨진 아이템및 소환수, 동료)들도 건재하다. 

◇ 잡설
 2002년 6월 5일 파이날 판타지10 인터네셔널판 정발.
플스2로 발매된 첫번째 파이날 판타지 시리즈로 정식발매도 되었다.(영어음성의 인터네셔널 판으로 대사집 동봉. 빅히트판은 대사집 없음.)
하지만, 국내에서는 게임보다는 이수영이 부른 "얼마나 좋을까"라는 엔딩곡(일본곡의 리메이크)이 더 유명했으며, 게임은 몰라도 이 노래를 아는 사람은 많을 정도였다.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시나리오와 연출은 시리즈 내내의 특징이었지만, 이 작품에서 최고조에 달한 듯했다.(물론 후속작들에서는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Posted by 여울해달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