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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성새 마스라오 5 ~카와무라 히데오의 귀환~

라이트노벨/완결

by 여울해달 2014. 5. 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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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본 정 보

제   목

전투성새 마스라오 5 ~카와무라 히데오의 귀환~

장   르

열혈 배틀

글쓴이

하야시 토모아키

그린이

우에다 유메히토

옮긴이

김해용

펴낸곳

J노블

펴낸날

2014년 3월 10일

가   격

7,500원

비   고

초판 한정 책갈피 동봉


취향에 따른 주관적인 평가

그   림

★★

 별로다.

이야기

★★★☆

 알하잔의 함정에 빠져 지하에 유폐된 히데오. 함께 갇힌 다른 도전자들도 파트너가 인질로 잡혀 탈출이 요원하기만 하다. 그리고 밝혀지는 아체스의 진정한 목적. 지구 규모의 위기 앞에서 드디어 기운을 차리는 히데오는 무사히 탈출하여 아체스를 저지할 수 있을 것인가?

감   상

- 부, 분량이 장난이 아닌데? 일본 라이트노벨 같지가 않아.

- 3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고 해도 전반부의 탈출과정이 너무 길다!
- 근데 딱히 히데오를 둘러싼 현실이 바뀐 것 같지는 않은데... 아, 사람이 바뀌었으니 모든게 바뀐 건가?

- 나도 용기를 내서 사회로 나가볼까?

총   평

★★★☆

- 길고 길었던 은둔형 외톨이의 사회진출기가 드디어 막을 내렸다. 괜찮은 전개와 구성의 작품이었지만, 한국의 팬층의 기호와는 부합하지 못해 부진했던 것이 아쉽다. 그래도 출판중단을 하지 않고 완결해 준게 어딘가? 범작凡作

잡   담

 전작들의 배에 가까운 무지막지한 분량을 자랑한, 전투성새 마스라오의 마지막 편입니다.


 2권에 3권으로 넘어오는 것은 8개월이나 걸리더니 3권에서 완결까지는 고작 3달이라는 엄청난 속도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분위기는 2권에서 출판 중단할 것 같았는데 말입니다.


 이 글의 주인공처럼 저 역시 니트에 히키코모리였기에, 히데오의 우유부단함, 불안감 등이 예사로 느껴지지는 않더군요.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비루코처럼 밖으로 저를 끌어당길 존재가 없다는 것 정도?


 제가 좋아하는 취향의 글은 아니었습니다만, 히데오에게 저를 겹쳐보면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작가의 다른 소설인 레이센도 정발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이 책이나 미스마르카 왕국 부흥기의 판매량이 바닥을 기고 있는 실정이니 그저 아쉬울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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