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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가 마왕을 무찌를 때 우리도 있었다 1

라이트노벨/하차

by 여울해달 2014. 3. 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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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본 정 보

제   목

용사가 마왕을 무찌를 때 우리도 있었다 1

장   르

판타지

글쓴이

맑은 날 오후

그린이

토브

펴낸곳

시드노벨

펴낸날

2014년 2월 1일

가   격

7,000원

비   고

 2012년 시드노벨 대상 공모전 대상 수상작

초판 한정 책갈피, 브로마이드, 카드 동봉


취향에 따른 주관적인 평가

그   림

★★★

 개인적으로는 색기가 너무 부족해... 그전에 로리 캐릭터라서 반개 감점...

이야기

★★★★

 제49회 용사선발대회에서 1차전 7초만에 탈락한 용사지망생 론. 설상가상 도둑까지 맞아 빈털터리 신세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그의 앞에 갑자기 툭 튀어나온 어린 미소녀. 하지만 실상은 허약하기 짝이 없는 마왕인 그녀와 얼떨결에 계약을 맺은 론의 앞날은 어떻게 될 것인가?

감   상

- 두꺼워! 글씨가 작아! 그런데 생각한 것 이상으로 재미있다?
- 문장의 호흡 및 구사도 라이트노벨 작가군을 놓고 봤을 때 상하급 이상은 되는 것 같다. 다만 중간중간 템포를 죽인는 세계관의 설명은 불필요하게 보인다.

- 일본식 의성어, 의태어가 가끔씩 거슬린다.

총   평

★★★★

 시드노벨 최초의 대상 수상작이라는데 그만한 실력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야기의 진행과 몰입도는 상당하다. 잘 쓴 국산 라이트노벨. 수작秀作

비   고

 NDSL 수리비가 굳은 돈으로 대신 구매한 책입니다.


 조아라에서 인기수위를 달리던 작품이고, 시드노벨 최초의 대상 수상작이라는데 그럴만 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문장도 쉽게 쉽게 읽히면서 몰입도도 좋습니다.


 간만에 물건 하나 건졌다는 느낌이네요.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단권 완결의 느낌이 약하다는 점과 일러스트에 좀더 색기가 있었으면 하는 정도네요.


 물론 표지를 장식한 캐릭터가 로리풍이니 무리수긴 하지만... 충분히 가능할텐데?


 이로써 제 지갑을 털어갈 원흉이 하나 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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