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의 누이들

소설 2008.07.23 19:27


기 본 정 보

제     목

강철의 누이들

글 쓴 이

윤민혁

펴 낸 곳

북두~조은세상~

펴 낸 날

2005년 7월 4일

가     격

각 권 8,000원

비     고

판매완료~♪


 바라쿠다, 한제국 건국사, 2차 한국전쟁, 임진왜란(공저) 등의 밀리터리 혹은 대체역사 소설만을 집필했던 윤민혁 작가가 판타지를 표방하며 쓴 작품입니다.

 판타지라는 장르에 걸맞게 엘프와 드워프, 드래곤이 등장하지만... 실상은 판타지의 탈을 쓴 밀리터리 소설이네요.

 이야기는 고교생인 주인공 한얼이 기갑장교이자 다른 차원의 전쟁 영웅인 아버지의 뒤를 따라 현 시대의 독일어와 흡사한 언어를 사용하는 판타지 세상으로 넘어가는 것에서 시작하는데...


 설정이 꽤나 재미있습니다. 남녀의 성비가 1:32(맞나?)라는, 남자라면 쌍수를 들어 환영할 환경인데다 그곳의 특수한 사정상 근친도 별 상관없다는, 마치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보는 듯한 엄청난 설정!!!(그렇다고 해서 제가 근친이라는 내용을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부분에 불타오르는 인간들이 있긴 하지만...)

 거기다 누나(라고 쓰고 공략대상이라고 읽습니다.)와 여동생들도 대부분 (글래머)미인이거나 미소녀들이니...

 완전히 남성을 위한 소설일세~~~(하긴 판타지나 밀리터리... 둘 다 주 독자층이 남성...)

 하지만 설정만 이럴 뿐, 내용은 건전하기 그지 없는 본격 밀리터리 소설입니다.

 작가의 주 전공이 이쪽 계열이니 그럴 수 밖에 없지만...(하지만 연재분량에는 꽤나 삐리리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야기가 재미없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어설픈 판타지를 쓰는 것보다는 밀리터리물에서 작가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거기다 이 책을 읽고 밀리터리계로 입문한 사람도 꽤나 있는 듯하니...

 하지만 이런 소설의 특성상 판매량이 많지 않아서 다른 대부분의 양판소와 마찬가지로 5권으로 완결이 지어졌습니다.

...라고 조금전까지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을 뒤지다가 '강철의 누이들 9권'이라는 글이 보여서'이거 오타 아냐?'라는 생각으로 클릭했는데...

 6권부터는 예약판매제로 작가가 스스로 출판했습니다.

 2006년 시점으로 10권까지 예약판매된 것으로 되어 있었으니...

 벌써 2년 전이라 이제는 못 구할 것이라는 생각에 왠지 속이 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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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울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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