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T-3200

HST-3220

8MB메모리카드, 4MB확장램팩, 비디오/포토CD재생카드


◇ 발매일 : 1994년 11월 24일

◆ 제작사 : 세가(SEGA)

◇ 제원
- 주기억장치 : SH2(28.64MHZ)×2
- 그래픽엔진 : VDP1(스프라이트, 폴리곤 처리), VDP2(BG처리)
- 사운드 : MC68EC000(11.3MHZ)
- 메인메모리 : 2메가바이트
- 비디오메모리 : 1.5메가바이트
- 백업메모리 : 256킬로비트
- CD롬 : 2배속 씨디롬

◆ 일본출하 : 580만대

◇ 세계출하 : 860만대

◆ 바리에이션
- HST-3200 : 1994년 11월 24일, 44,800엔, 기본형
- HST-3210 : 가격 상동, 중기형, 사용되지 않는 팬 통풍구 삭제, CD서브 시스템을 메인기판에 집약
- HST-3220 : 1996년 3월 22일, 20,000엔, 후기형, 본체색 미스트 그레이, 통칭 화이트 새턴, 설계변경으로 단가 절감 버전
- 스켈톤 새턴 : 1998년 4월 4일, 20,000엔, 화이트 새턴이 기본, 더비스탈리온 동봉판은 1999년 3월 25일 발매
- RG-JX1 : 오픈 프라이스, 일본 빅터에서 제작, 통칭 V새턴, RG-JX1(X)와 RG-JX1(Y)도 발매
- RG-JX2 : 오픈 프라이스, 일본 빅터에서 제작, 통칭 V새턴, 화이트 새턴이 기본
- MMP1 : 64,800엔, 일본 히타치에서 제작, 통칭 HI-새턴, 새턴 기본 확장 슬롯에 독자적인 확장 카드를 장착, 비디오 CD와 포토 CD가 재생가능, 나중에 카 내비게이션 기능이 장착된 게임&카 내비게이션 HI-새턴이 발매. 가격은 150,000엔
- 삼성 새턴 : 1998년, 418,000원, 세가 코리아가 북미 수출용을 삼성에 외주해서 만든 버전, V새턴과 HI새턴의 부품을 가지고 제작, 일본어, 한국어 선택 옵션은 없으며, 파워 램프와 리셋버튼이 맞지 않음. 기본적으로 북미판 게임만 실행가능.

이상 출처 : 위키피디아 재팬

◇ 잡설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아하는 비디오 게임기 입니다. 90년대 초반, 차세대기 전쟁의 선두에 선 기기이기도 하고, 한때나마 세가가 업계 1인자가 될 수 있도록 만든 효자이지요.

 메가드라이브 시절부터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오던 서드 파티의 부족과, 자신들이 선도했으면서도 그 파급력을 잘못 계산한 3D게임의 부재와 3D게임 개발의 어려움 때문에 후발주자인 소니에게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세가의 게임기로서는 북미에서 판매된 메가드라이브를 제외하고는 가장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세가에게 다음이라는 희망을 남겨주기도 했습니다만, 수뇌부의 계산 착오로 강제 퇴역 당하는 불운을 겪기도 했습니다.

 기본 바탕은 2D를 주력으로 하고, 3D게임이 지원되는 기기였지만, 3D가 주력이 되는 플레이 스테이션에 비해서 게임의 개발이 어려워서 거대 서드 파티가 등을 돌리게 만들었지요. 그리고 개발초기에 확장 슬롯을 통해 메가 드라이브의 소프트가 호환된다는 루머도 돌았으나 말 그대로 루머로 끝났으며, 그 대신 1 / 4MB 확장 램팩이나 메모리 카드를 꽂아 게임의 성능을 향상시키거나 데이터 저장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극악한 슬롯 인식률 때문에 많은 원성을 사기도 했지요.(화이트 새턴에서는 어느정도 개선이 되었습니다.)

 2D게임, 특히 대전게임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을 압도하는 성능을 자랑했고 MB램팩을 사용한 아케드용 게임의 거의 완벽이식이 가능했습니다.

 세가는 새턴을 실패한 기기로 결론 내리고 급히 차세대기 드림캐스트를 개발 / 발매했습니다만, 초반부터 물량 부족으로 삐걱거리더니 1년후 발매된 플스2에 압도당하게 되지요. 발매 되었던 소프트가 새턴 시절에 한참 못미치는 판매량을 보였고, 무리한 프로젝트 진행과 악성재고는 세가에 엄청난 부채를 지우며 회사 자체를 휘청이게 만들었습니다.

 이후 현재까지 세가는 하드웨어 개발에서는 완전히 손을 뗀 상황이지요.

Posted by 여울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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