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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시작의 관~

만화 2008.08.07 10:28


◆ 작가 : 박성우

◇ 연재 : 2000년 11월 - 2004년 7월, 격주간 '영 챔프'

◆ 분량 : 전 10권(完)

◇ 출판사 : 대원CI

◆ 출판일 : 2001년 3월 12일(초판)

◇ 가격 : 권당 3,500원(10권은 3,800원)

◆ 내용

이야기는 게임 주인공인 '유기'와 '진격연'의 부모 세대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국내 연재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특이하게 일본을 무대로 하고 있습니다.

영식 샘플로 태어난 아사카와 삼남매(?)를 두고 그들을 서로 자신들의 관리하에 두기 위해 뒤를 쫒고 있는 일본 정부기관 ECS와 사설조직 리드, 그리고 아사카와 남매를 지키기 위해 일본의 요청으로 한국에서 파견된 에스퍼 '유신'이 끼어들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 잡설

현재 박성우씨와 흑신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나리오 작가 임달영씨가 처음으로 손을 잡은 작품으로, 전년도에 발매되었던 게임 '제로 - 흐름의 원'의 원소스 멀티유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된 것입니다.

이 작품을 연재할 당시에는 그동안 조금씩 변해가던 박성우씨의 화풍이 완전히 자리를 잡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1화부터 안정된 작화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정도는 아니었지만 나름대로의 성과는 거둘수 있었지요.

하지만 이야기 내내 흐르는 임달영씨 특유의 근친코드는 그가 참가한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고등학생 이상의 독자층에게 거부감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의 활동으로 자신만의 팬층을 확보한 박성우씨에게 안티팬이라는 새로운 선물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물론 안티팬은 소수에 불과하며 박성우씨에 대한 안티라기보다는 시나리오를 맡고 있는 임달영씨에 대한 불만으로 인한 것이 대부분이었고 그림을 그린 박성우씨가 도매금으로 비난받는 경우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이미 일본으로 진출해 몇 종의 성인용 게임으로 발매하고 그 시나리오만큼은 괜찮다는 평가를 받고 있던 임달영씨의 코드는 우리나라보다는 자신이 활동하고 있는 일본에 더욱 적합했고 이전에 팔용신전설의 일본 단행본 발매로 괜찮은 평가를 받았던 박성우씨는 임달영씨와 손을 잡음으로 해서 일본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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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울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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