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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슈퍼로봇대전64(Super Robot Wars64)
장르 : 시뮬레이션 롤플레잉
품번 :
발매일 : 1999년 10월 29일
제작 / 발매 : 반프레스토(Banpresto)
용량  : 카트리지 1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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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64를 소유는 하고 있습니다만, 닌텐도의 게임기는 거의 즐기지 않는터라(큐브나 ndsl, wii등등) 소프트를 구매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구매한 게임이 2개가 있는데 하나가 택틱스 오거64, 다른 하나가 슈퍼로봇대전64입니다.

택틱스 오거의 경우는 국내 잡지사의 평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구입하게 된것이고, 슈로대64의 경우가 제가 빠지지 않고 즐기는 소프트였기에 구입하게 된 것입니다.

슈로대가 CD매체로 넘어오면서 사운드라던지 그래픽은 화려해졌지만, 로딩이라는 것이 생겨서 그다지 쾌적하지 못한 게임을 즐긴것에 반해, 카트리지로 발매된 슈로대64의 경우는 로딩이 거의 없어 정말 빠르고 즐겁게 게임을 즐겼습니다.

이때까지도 뻣뻣한 포즈로 휭하고 전진해서 효과표시 하나만 생기고 데미지가 뜨는 방식이었지만, 로딩이 없으니 플스나 새턴판보다 훨씬 진행속도도 빨랐고, 리셋 짤짤이를 하기도 편했지요.(슈로대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화려한 전투신은 이 다음 작품인 슈퍼로봇대전 알파에서 채택하게 됩니다.)

거기다 등장하는 로봇들도 메이저 로봇대전에서는 보기 힘든 것들이 다수 등장해서 개인적인 흥미도 끌어고요.

또, 시리즈 최초로 합동공격 시스템을 채택하기도 했고, 3차 로봇대전 만큼은 아니지만, 방대한 스토리와 분기로 여러번 플레이하기에도 딱 좋았지요.

단점이 있다면 그당시로서는 생각도 못했겠지만, 전투신 스킵이 없다는 것 정도였고, 카트리지의 용량관계상 음성지원이 되지 않는다는 것도 아쉬웠습니다.

참, 그 전 까지 실제 제작을 하던 윙키 소프트와 결별하고 반프레스토에서 독자적으로 만든 첫번째 작품이기도 합니다.
Posted by 여울해달

제목 : 오우거 배틀64(Ogre Battle64)
장르 : 시뮬레이션 롤플레잉
품번 :
발매일 : 1999년 7월 14일
제작 : 퀘스트(Quest)
발매 : 닌텐도(Nintendo)
용량  : 카트리지 1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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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이었던 택틱스 오거 이후 4년 만에 발매된 정식 후속작입니다.

전작인 슈퍼 패미컴판 택틱스 오거의 바로 전 이야기이자, 플스1 - 새턴용 전설의 오우거 배틀의 바로 다음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닌텐도 64로 발매된 게임의 그래픽 자체는 동시기의 CD매체 게임보다 화려하지 않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있고, 이런 캐릭터들로 풀어내는 이야기들이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거기다 분기에 따른 스토리의 변화도 많아서 한번의 플레이 만으로는 전체의 이야기를 제대로 알 수 가 없습니다.

다만, 난이도가 좀 있는 편이라 시뮬레이션 롤플레잉 게임이라고 하면, 알파 이후의 로봇대전 정도의 난이도를 생각하고 덤벼든다면 제대로 클리어 하지도 못하고 게임오버가 되기 십상입니다.

따라서 다른 SRPG게임보다는 좀더 깊은 생각후에 플레이 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토리는 상당히 뛰어나지만, 일본어 독해가 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는 게임 그래픽만 보고 게임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하는 경우가 많아서 크게 히트를 치지 못했습니다.

물론 시기가 시기인지라 정식 발매는 당연히 되지 못했고요.

이후에 제작사는 폐업을 한 상태라 어떤 매체가 되었든 후속작이 나오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일단은 스퀘어쪽에서 이 게임의 저작권을 가지고 있다는 소리를 들은 듯 한데...(전작의 히트후 제작 스텝의 대부분이 스퀘어로 이적을 했습니다.)

후속작이 나오게 된다면 섣불리 3D화 하지 말아 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Posted by 여울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