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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가미 히로키(八神 ひろき)

만화

by 여울해달 2009. 1. 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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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보이즈의 주인공


◇ 생년월일 : 1967년 7월 5일

◆ 출신지 : 니가타현 카시와자키시

◇ 학력 : 동경 애니메이터 학원 졸업

◆ 데뷔 : 1987년 월간 소년 매거진 '2人におまかせ(두사람에게 맡겨줘)'

◇ 수상 : 2007년 고단샤 만화상 소년부문 수상

◆ 홈페이지 : http://www.g-shop.co.jp/yagami

◇ 작품 :
 - 2人におまかせ
 - Dear Boys
 DEAR BOYS THE EARLY DAYS
 DEAR BOYS ACT2
 DEAR BOYS ACT3
- G-Taste
『G-taste』全7巻
『G-taste 4と2分の1』全1巻
『G-taste コスプレ・スペシャル』全1巻
『G-taste 水着スペシャル』全1巻
『G-taste フェチの快楽』全1巻
『動くG-taste』全1巻
『コスチューム着せ替えペーパー G-taste & 動くG-taste』全1巻

출처 : 위키 피디아 재팬

◆ 잡설
역시 군복무 시절 알게 된 만화가지만, 전문 상업지 작가는 아닙니다.

물론 상업지 비스무리한 일러스트집을 그리고 있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일본 만화가 중에서 여성 캐릭터를 잘 그린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 명 있는데(고스트 바둑왕의 오바타 타케시와 공수도 소공자 미노루의 작가 - 이름은 모르겠네요, 그리고 야가미 히로키) 그 중에서도 첫 손에 꼽을 정도로 잘 그립니다.

척 봐도 거유에 글래머, 요염한 얼굴의 여성 캐릭터만 그리는데다가 처음 접한 작품도 성인용 작품인 'G-taste'였으니, 청소년 대상 코믹을 그리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었지요.

웹서핑을 하다가 슬램덩크와는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청소년 농구만화의 일러스트를 보게 되었고(만화와 게임만큼이나 농구를 좋아합니다.) 이것이 소년지에 연재되는 'Dear Boys'라는 작품이라는 것을 알고는 최신간부터 빌려봤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G-taste의 주인공이 농구부 감독으로 등장하는게 아닙니까...

당황해서 검색해봤더니 이 작품이 작가의 사실상 대표작이더군요.

Dear Boys 자체는 슬램덩크 이전에 연재를 시작해서 후발주자인 슬램덩크와 함께 일본에 농구붐을 일으키는데 일조를 했고, 94년에 슈퍼 패미컴, 2003년에 플레이스테이션2로 게임으로 발매, 애니메이션으로까지 제작된 인기작이었지만 슬램덩크에 비한다면 그림체에서는 뒤지지 않으나 농구묘사라던지 고증(?)이 부족한 편이라 재미가 없었지요.

그리고 머리에 떠오른 생각은 '성인용 작품이나 계속 그려주세요.'였습니다.

요즘은 Dear Boys에 힘을 쏟고 있는 탓인지, G-taste가 잠잠한데 빨리 신작좀 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봤자 엔고현상으로 그림의 떡이 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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