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본 정 보

제   목

던전 디펜스『02』

장   르

판타지

글쓴이

유헌화

그린이

cocorip

펴낸곳

영상출판미디어 노블엔진 팝

펴낸날

2016년 4월 7일 초판 발행

가   격

10,000원

비   고

초판한정 아크릴 책갈피 동봉


취향에 따른 주관적인 평가

그   림

★★★

이야기

★★★★
 흑사병으로 인해 막대한 부를 축적한 단탈리안. 그리고 약초를 노리고 그의 성으로 쳐들어 온 인간들. 그 와중에 단탈리안은 멸문한 대귀족의 영애, 라우라 데 파르네세를 영입해 오는데...

호好

- 안정적인 문장구성과 이야기의 흡인력

- 개성있는 새 등장인물

불호不好

- 또 거론된 쓸데없이 패륜적이고 막장인 주인공의 가족사

- 미친 년, 놈들이 너무 많...아니 전부 다 미쳤다.

총   평

★★★★

 재미있는 소설. 하지만 악인들이 성공하는 이야기가 싫다면 비추. 수작秀作

잡   담


 1권보다 조금 더 미쳐 돌아간 2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악당이 득세하고 선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권악징선의 악당소설은 취향이 아닙니다만, 재미가 있으니 읽게 되네요.


 다만, 글을 읽는 내내 도대체 작가가 무슨 생각으로 이 글을 쓴 건지 궁금할 정도로 주인공들이 맛 가 있는데, 원본인 조아라 연재판은 이야기와 인물들이 이것보다 더 어둡고, 더 막장이었다니 대체 이 무슨...


 이보다 더 했다면 그게 사람이 읽을 수 있는 물건이었는지, 그걸 보고 재미있다고 했던 독자들은 어떤 신경망을 가지고 있었는지 궁금해질 따름입니다.


 솔직히 이런 악당소설이 재미있다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10대 시절의 저처럼 내심 거부감을 느끼면서도 '나는 남들과 달라서 이런 것이 재미있고, 즐긴다'고 허세 부리는, 당시의  저와 비슷한 시기의 독자들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정말 주인공의 광기나 악행을 통해서 비틀린 카타르시스를 느낀다면 그건 그것대로 무섭습니다.


 뭐, 저 역시 일단 재미있다고는 했습니다만, 여기까지가 제가 용인할 수 있는 한계선이기에, 이보다 더 미쳐 돌아간다면 아마도 하차하게 될 것 같네요.


 이 소리, 저 소리 해도 역시 라이트노벨은 권선징악, 왕도, 하렘 소설이 제격입니다.^.^


Posted by 여울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