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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티메이트 크로스 4

라이트노벨/완결

by 여울해달 2014. 9. 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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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본 정 보

제   목

울티메이트 크로스 4

장   르

SF

글쓴이

unlock

그린이

Henshako

펴낸곳

영상출판미디어 노블엔진

펴낸날

2014년 8월 1일

가   격

7,000원

비   고

초판한정 책갈피 동봉


취향에 따른 주관적인 평가

그   림

★★★☆
 표지로 낚지 말라니까!

이야기

★☆

 여름합숙 이후 갑자기 적극적으로 돌변한 엘리쟈. 그리고 그것을 경계한 디키. 여학생들간의 공방전 끝에 기현의 기체는 또한번 새로운 기체로 변신하지만...

감   상

- 나름의 이유가 있기는 하지만 엘리쟈의 성격변화가 너무 갑작스럽다.

- 이야기의 중후반부를 차지하는 전투신은 그나마 괜찮았음.

- 뭔가 있어보이던 수수께끼의 선배... 고작 비밀이 그거였단 말인가...

- 작가도 더이상 이야기를 끌고 나가기가 힘들었는지 이야기가 급마무리된 듯한 느낌이다.

총   평

★★

 충분히 재미있는 학원 러브코미디, 더해서 로봇물이 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작가의 고집이라고 해야 할지, 주관이라 해야 할지 모를 것 때문에 수준 이하의 글이 되어버린 작품. 졸작拙作

잡   담

 3권과 함께 구매했던 울티메이트 크로스의 4권, 완결편입니다.


 작가도 1권의 혹평과 이후로 이어진 무관심을 이길수가 없었는지 급마무리한 티가 역력하더군요.


 그냥 읽어보아도 작가가 생각했던 설정이라던지 복선을 다 살려내지 못한 느낌입니다.


 라노벨에서 작가의 자기색이 강한게 개성으로 자리잡을 수 있겠지만, 그것은 이야기가 독자들의 시선을 잡아 끌수 있을 만큼 재미있다는 전제하에서만 가능한 것이지요.


 독자가 원하는건 A인데 작가는 B를 쓴다. 그런데 그게 딱히 재미있지도 않다면 어떻게 된다는 걸 보여주는 일례였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 한정으로는 로봇 일러스트로 사람을 한껏 기대시켜 놓고는, 정작 본 이야기에서는 여학생들간의 알력만 지겹게 그려대서 실망스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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